하갓냐 주택서 필로폰·펜타닐 적발됐어요
수배자 감시 중 마약 도구가 발견돼 39세 남성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어요.

한눈 요약
- 괌 사법부 집행관들이 하갓냐의 한 주택을 감시하다가 수배자로 의심되는 남녀 3명을 확인했어요.
- 주택 안에서 필로폰 잔여물이 든 유리 파이프와 펜타닐 양성 반응이 나온 포일이 발견됐어요.
- 39세 남성은 2건의 3급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지만, 유죄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에요.
괌 하갓냐의 한 주택에서 필로폰과 펜타닐로 의심되는 물품이 발견돼 39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어요. 괌 데일리 포스트에 따르면 조지프 칼 아리올라는 8월 18일 오후 괌 고등법원에서 규제약물 소지 2건으로 기소됐어요. 두 혐의 모두 3급 중범죄에 해당해요.
사건은 하루 전 괌 사법부 집행관들이 해당 주택을 감시하면서 시작됐어요. 집행관들은 주택 안에 있던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법원 출석 불응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도피자로 의심했어요. 아리올라는 그중 한 명으로 특정됐어요.
이번 수사는 무작위 주택 단속으로 시작된 게 아니에요. 집행관들이 벤치 워런트가 발부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특정 주택을 감시하던 과정에서 마약 관련 물품이 발견된 사건이에요. 벤치 워런트는 법원 출석 불응 등의 사유로 판사가 발부하는 체포영장을 뜻해요.
집행관이 접근하자 아리올라는 자신이 해당 주택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집행관들은 아리올라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또 다른 여성 수배자도 그곳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어요. 이에 아리올라의 동의를 받아 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주택에 들어갔어요.
법원 기록에 따르면 집행관들은 주택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침실 안에 마약 관련 물품으로 의심되는 것들이 그대로 보이는 상태로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후 괌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물품을 확인하고 수사를 이어갔어요.
- 필로폰 잔여물이 묻은 투명 유리 파이프
- 검게 탄 찌꺼기가 남은 포일, 이후 검사에서 펜타닐 양성 반응
수사 기록에는 아리올라가 권리를 고지받은 뒤 해당 물품이 자기 것이라고 말했다고 적혀 있어요. 경찰서로 옮겨진 뒤 두 번째로 권리를 고지받았을 때도 같은 취지로 소유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현재 확인된 것은 검찰이 규제약물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는 사실이에요. 기사에는 유죄 판결이나 형량이 나왔다는 내용이 없어요. 피고인의 최종 책임은 법원 절차에서 판단돼요.
교민과 관광객에게 별도의 통행 제한이나 하갓냐 지역 전체에 대한 안전 경보가 내려졌다는 내용은 이번 보도에 없어요. 특정 주택과 수배자 감시 과정에서 발생한 개별 형사사건으로 보는 게 정확해요. 다만 극소량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는 불법 약물 관련 물품에는 손대지 말고, 발견하면 현지 경찰에 알리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Guam Daily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