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특수교육 보조원 부족, 시급 12.37달러가 발목 잡았어요
일대일 지원이 필요한 학생도 보조원 부족 탓에 온종일 전담 도움을 받기 어려워요.

한눈 요약
- 괌 공립학교의 특수교육 학생 가운데 개별교육계획으로 인정된 학생은 일대일 보조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 하지만 보조원이 부족해 한 명이 한 학생을 계속 맡는다는 원칙이 실제 학교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어요.
- 2024년 2월 채용 공고의 시작 시급은 12.37달러였고, 시간제 임시직이라 건강보험 같은 복지도 없었어요.
괌 공립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 자녀를 둔 수백 명의 학부모가 일대일 보조원 확충과 처우 개선을 우선 과제로 요구하고 있어요.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학생에게는 수업과 학교생활을 곁에서 돕는 성인 보조원이 배정돼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인력이 모자라 이름처럼 한 명이 한 학생을 온종일 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예요.
괌 교육부 직원인 학교 보조원이 특수교육 학생의 수업과 학교생활을 지원해요. 모든 학생에게 자동으로 붙는 것은 아니고, 개별교육계획인 IEP에서 지원 자격과 필요성이 인정된 학생이 대상이에요.
IEP는 학생별 학습과 지원 방식을 정하는 계획표예요. 학생의 필요를 잘 아는 교육자들이 팀을 꾸려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다만 현직 교육자들은 예산과 인력 한계 때문에 일부 결정이 충분한 검토 없이 축소되기도 한다고 전했어요.
학부모들이 바라는 모습은 분명해요. 보조원 한 명이 학교에 있는 동안 한 학생만 맡고, 필요가 사라질 때까지 학년이 바뀌어도 관계를 이어가는 거예요. 익숙한 보조원이 계속 함께하면 학생의 행동과 의사소통 방식을 새로 설명해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지만, 괌 교육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보조원 부족은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된 문제예요.
- 2024년 2월 괌 교육부의 School Aide 1 채용 공고 기준 시작 시급은 12.37달러였어요.
- 해당 자리는 시간제이며 채용 기간이 제한된 임시직이었어요.
- 정규 공무원보다 고용이 쉽게 끝날 수 있고 건강보험 같은 복지 혜택도 제공되지 않는 조건이었어요.
현장에서는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조건을 인력난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해요. 특수교육 학생의 한 어머니는 아들을 담당했던 보조원이 더 높은 급여를 받기 위해 유통업체 Cost.U.Less로 옮겼다고 말했어요. 아이와 경험을 쌓은 인력이 다른 일자리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이 금액은 2024년 2월 채용 공고에 적힌 시작 시급이에요. 2026년 8월 19일 현재의 채용 시급이나 처우가 같다는 뜻은 아니며, 제공된 보도만으로 최신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괌 공립학교에 다니는 한인 특수교육 가정이라면 보조원이 실제로 한 명의 학생만 담당하는지, 하루 중 어느 시간까지 함께하는지, 다음 학년에도 지원이 이어지는지를 IEP 논의 때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이번 보도에는 처우 개선안이나 추가 채용 규모, 시행 일정이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보조원 확충이 확정됐다고 볼 단계는 아니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andit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