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이고 Route 1 사망사고, 경찰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에요
경찰차와 오토바이 충돌 수사는 독성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해당 경찰관은 행정업무에 복귀했어요.

한눈 요약
- 7월 11일 이고 American Grocery 인근 Route 1에서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21세 공군 장병이 숨졌어요.
- 괌 경찰은 교통사고 수사와 내부 조사를 함께 진행 중이며, 독성검사 결과가 나와야 교통사고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 사고 경찰관은 행정휴가 뒤 업무에 복귀했지만 순찰이 아닌 행정업무를 맡고 있어요.
괌 북부 이고에서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사건의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사고는 7월 11일 American Grocery 인근 Route 1에서 발생했어요. 오토바이를 몰던 루번 라우시는 21세로, 미 공군 제36보안군대대 소속이었어요.
괌 경찰은 8월 18일 발표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내부감사부가 각각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어요. 고속도로순찰대는 충돌 경위와 교통사고 자체를 살피고, 내부감사부는 경찰관과 경찰 조직 내부에서 확인할 부분을 조사하는 구조예요. 괌 법무장관실에도 수사 진행 상황을 알리고 있다고 해요.
경찰은 괌 수석 검시관실에서 라우시의 독성검사 결과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 결과가 있어야 교통사고 수사를 최종 정리하고 종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현재 보도만으로는 검사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사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어요.
사고 당시 경찰차를 운전한 경찰관은 사건 뒤 행정휴가 조치를 받았지만 현재 업무에 복귀했어요. 다만 현장 순찰로 돌아간 것은 아니고 행정업무에 배치됐어요. 수사 종결 전 복귀라는 점은 확인됐지만, 이것만으로 징계 여부나 사고 책임에 관한 결론이 내려졌다고 볼 수는 없어요.
이번 발표에는 유족과의 소통 문제에 대한 공식 사과도 담겼어요. 라우시 유족은 수사 과정에서 괌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우려를 제기했어요. 조지프 카불리도 괌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이 유족에게 직접 후속 연락을 하지 않은 점을 사과했어요.
- 괌 경찰은 사고 직후 미 공군 관계자에게 알리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만났어요.
- 경찰은 제36보안군대대 관계자와 계속 정보를 공유했고, 군 측이 유족과 경찰 사이의 연락을 조율할 것으로 이해했다고 해요.
- 수사 소식은 군 연락 담당자를 통해 전달했지만, 경찰은 이 경로에만 의존한 것이 잘못이었다고 인정했어요.
카불리도 직무대행은 경찰이 직접 확인하지 않은 탓에 유족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줬다고 밝혔어요. 괌 경찰은 앞으로 이런 연락 방식에 대해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어요. 다만 어떤 조치를 언제 시행할지는 이번 발표에 나오지 않았어요.
사고 지점은 이고의 주요 도로인 Route 1, American Grocery 인근이에요. 이번 발표는 통행 제한이나 우회 운전 안내가 아니라 진행 중인 사망사고 수사에 관한 업데이트예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교민과 여행객에게 새로 적용되는 교통 규정이나 별도 절차는 발표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Guam Daily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