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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 티얀 · 2026년 8월 17일

티얀고 임시 운영 혼선, 학생들은 일정 공개를 요구해요

사이먼 산체스고와 캠퍼스를 함께 쓰는 가운데 졸업 행사와 모금 계획까지 차질을 빚고 있어요

티얀고 임시 운영 혼선, 학생들은 일정 공개를 요구해요
사진: Kandit News

한눈 요약

  • 티얀고와 사이먼 산체스고 학생들이 티얀 캠퍼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 2027년부터 2030년 졸업 예정 학생들의 행사, 모금, 동아리 운영에 공간과 일정 조정이 필요해졌어요.
  • 학생들은 괌 교육부에 정상화 시점과 임시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알려 달라고 요구했어요.

티얀고의 임시 운영 혼선이 수업 장소를 넘어 졸업 준비와 학생 활동 전반으로 번지고 있어요. 현재 티얀고와 사이먼 산체스고 학생들이 티얀 캠퍼스를 함께 사용하면서 여러 학년이 갑작스럽게 일정과 공간을 다시 맞춰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번 목소리는 티얀고 11학년 학생이 8월 17일 Kandit News에 익명으로 보낸 기고문에서 나왔어요. 학생은 안전하지 않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에서 수업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동의했어요. 사이먼 산체스고 학생들도 안전한 캠퍼스를 이용할 권리가 있고, 이들이 현재 상황을 만든 것도 아니라고 분명히 했어요.

지금 확인된 운영 상황

두 학교 학생들이 티얀 캠퍼스를 함께 쓰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돼요. 다만 기고문에는 임시 운영이 언제 끝나는지, 기존 운영이 언제 정상화되는지, 학년별 시간표를 어떻게 조정하는지에 관한 공식 일정이 나오지 않았어요.

가장 시간이 촉박한 쪽은 2027년 졸업 예정 학생들이에요. 졸업과 마지막 학년 행사, 학교 전통 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서 장소와 일정을 일찍 정해야 해요. 2028년 졸업 예정인 현재 11학년 학생들도 졸업 기금 마련 행사와 각종 이벤트 준비를 이미 시작할 때라고 설명했어요.

2029년과 2030년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에요. 지금 만들어지는 학교생활과 활동 기회, 선배에게서 이어받을 전통이 이번 혼선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학생의 지적이에요. 임시 상황이라도 학생들이 겪는 영향은 이미 시작됐다는 뜻이에요.

학생들이 당장 답을 원하는 항목
  • 모금 행사를 어디서 열 수 있는지
  • 학교 행사와 수업 일정을 어떻게 조정할지
  • 동아리와 학생단체가 사용할 공간을 어떻게 배정할지
  • 각 학년의 졸업 준비와 전통 행사를 어떻게 보장할지
  • 캠퍼스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어떤 계획으로 움직일지

학생들은 모든 활동을 예전처럼 그대로 진행해 달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캠퍼스를 나눠 쓰고 계획을 바꾸는 데 협조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결정을 모른 채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에요. 괌 교육부가 학생과 학교 단체를 계획 과정에 포함하고, 준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한인 가정이 알아둘 점

자녀가 두 학교에 다닌다면 학교 행사, 모금 활동, 동아리 공간이 기존 안내대로 진행된다고 단정하기 어려워요. 이번 보도에는 별도 신청 절차나 연락처, 확정된 정상화 날짜가 없으므로 학교에서 나오는 일정 변경 안내를 직접 확인해야 해요.

핵심은 임시 운영 자체보다 안내의 공백이에요. 학기는 이미 진행 중이고 졸업과 행사를 준비하는 마감은 다가오는데, 학생들이 계획을 세울 기준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특히 장소가 필요한 모금 행사나 학생단체 활동은 늦게 결정될수록 준비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학생은 호소했어요.

티얀고나 사이먼 산체스고에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은 수업뿐 아니라 졸업 준비, 모금 행사, 동아리 일정도 바뀔 수 있어요. 현재 보도만으로는 정상화 시점을 알 수 없어요.
한 줄 팁. 학교에서 받은 최신 공지에서 행사 장소와 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안내가 없다면 담당 교사나 학교 사무실에 학년별 임시 운영 계획을 물어보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andi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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