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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괌 · 2026년 7월 6일

괌 지난 태풍 바비, 정전·침수 피해 확인됐어요

직접 영향권은 벗어났지만 쓰러진 나무와 전선, 도로 침수 흔적은 조심해야 해요

괌 지난 태풍 바비, 정전·침수 피해 확인됐어요
사진: 괌영문뉴스

한눈 요약

  • 괌과 북마리아나제도는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어요.
  • 정전과 도로 침수, 쓰러진 나무와 전선 피해가 보고됐어요.
  • 바비는 대만과 중국 방향으로 이동해 괌에서 다시 가까워지는 경로는 아니었어요.

슈퍼태풍 바비가 괌과 북마리아나제도를 지나 서쪽으로 이동했어요. 괌은 이미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고, 바비는 필리핀 루손섬 동쪽 먼바다와 대만 남동쪽 해상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번 보도에서 중요한 점은 새로운 태풍 접근 소식이 아니라, 바비가 지나간 뒤 괌과 인근 섬에 남긴 피해예요.

바비가 통과할 당시 괌과 티니언, 사이판에는 태풍 경보와 홍수 경보가 내려졌어요.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고 이동을 줄이라는 안내도 이어졌어요. 현지에서는 정전과 도로 침수, 쓰러진 나무, 끊어지거나 넘어진 전선 피해가 보고됐어요. 괌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이라면 경보가 해제됐더라도 복구되지 않은 구간을 지날 때 주의해야 해요.

괌은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어요

보도에 따르면 바비의 중심은 괌에서 멀어져 대만과 중국 방향으로 이동했어요. 따라서 기사에 나온 강한 태풍 수치를 현재 괌의 풍속이나 오늘의 경보로 받아들이면 안 돼요. 이 내용은 7월 5일 보도와 그 안에 인용된 최근 관측을 종합한 상황이에요.

인근 로타에서는 바비가 지나갈 때 시속 241킬로미터가 넘는 바람이 관측됐어요. 사이판 국제공항에서도 시속 161킬로미터를 넘는 돌풍이 기록됐고, 로타 주택가에서는 구조물이 파손된 모습이 확인됐어요. 괌뿐 아니라 북마리아나제도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섬마다 피해와 복구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해요.

교민과 여행객이 바로 조심할 부분
  • 물이 남아 있거나 통제된 도로에는 들어가지 않아요.
  • 쓰러진 나무와 늘어진 전선 주변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요.
  • 정전이 이어지는 숙소나 사업장은 현장 안내와 복구 상황을 먼저 확인해요.
  • 괌에서 사이판, 티니언, 로타로 이동한다면 각 섬의 운항과 현지 상황을 따로 확인해요.

바비는 괌을 지난 뒤에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했어요. 관측 당시 중심기압은 925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51미터, 시속으로는 184킬로미터였어요. 강풍이 미치는 범위도 반경 650킬로미터로 분석됐어요. 다만 이 수치는 괌을 떠난 뒤 서쪽 해상에서 관측된 값이라 괌의 현재 기상 상태를 뜻하지 않아요.

다음 주요 영향권으로는 대만이 지목됐어요. 대만 당국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병력 2만9000명을 재해 대응 대기 상태로 배치했어요. 이후 바비는 중국 내륙 쪽으로 이동하며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어요. 괌 교민에게 대만의 병력 배치나 중국 내륙 예상 경로는 직접적인 행정 조치가 아니지만, 태풍이 괌 쪽으로 되돌아오는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돼요.

강한 태풍이 지나간 뒤가 위험할 수 있어요

바람이 잦아들어도 침수된 도로와 쓰러진 전선, 약해진 구조물은 남을 수 있어요. 특히 야간에는 물의 깊이나 전선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피해 구간을 우회하는 편이 안전해요.

항공편 결항 여부나 도로별 통제 구간, 정전 복구 시간은 이번 보도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기사에 나온 과거 경보만 보고 일정을 바꾸기보다 이용할 항공사와 숙소, 현지 당국의 최신 안내를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피해가 보이는 곳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두는 게 좋아요.

괌의 직접적인 태풍 위협은 지나갔지만 정전, 침수 도로, 쓰러진 나무와 전선 같은 잔여 피해가 교민의 출퇴근과 여행객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한 줄 팁. 밖으로 나가기 전 숙소나 목적지에 전기와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물이 찬 도로와 늘어진 전선은 무조건 우회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괌영문뉴스 태풍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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