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9월 16일까지 만조, 저지대 퇴근길 피하세요
경보 3단계를 넘은 만조와 폭우가 겹쳐 일부 도로는 오토바이 바퀴 절반까지 잠겼어요.

한눈 요약
- 9월 13일 오후 호치민 저지대와 강변 도로에서 만조와 폭우가 겹쳐 침수가 발생했어요.
- 쩐쑤언소안에서는 오토바이 바퀴 절반 가까이 물이 차고 일부 차량은 시동이 꺼졌어요.
- 사이공강 수위는 9월 16일까지 경보 1단계에서 2단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어요.
9월 13일 오후 호치민에서 만조와 폭우가 동시에 닥치며 저지대 도로가 다시 잠겼어요. 특히 떤투언 지역 쩐쑤언소안 도로는 오후 5시쯤 떼 운하의 물이 도로로 넘어오기 시작했고, 오후 6시쯤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수위가 빠르게 올랐어요. 일부 구간은 오토바이 바퀴 절반 가까이 잠겼어요.
마침 퇴근 시간이라 차량이 몰렸고, 운전자들은 높은 쪽 차로에 붙거나 속도를 크게 낮춰야 했어요. 침수 구간을 통과하다 시동이 꺼진 오토바이도 여러 대였고, 물이 찬 구간 앞에서 되돌아간 운전자도 있었어요. 자전거 이용자와 길가 상인들도 이동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Thanh Nien은 이날 오후 여러 지역에서 깊고 넓은 침수가 생길 위험을 경고했어요. 반면 Tuoi Tre의 현장 확인에서는 쩐쑤언소안 침수가 두드러졌고, 응우옌반흐엉은 가벼운 침수, 빈꾸이는 일부 낮은 구간에 물이 올랐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했어요. 광역 위험 예보와 도로별 실제 침수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던 거예요.
수위 자체는 높은 상태였어요. 9월 13일 오전 7시 측정값은 사이공강 푸안 관측소 1.51m로 경보 3단계보다 0.03m 높았고, 투저우못은 1.65m로 기준보다 0.14m 높았어요. 같은 날 오후 예상 최고 수위는 푸안 1.61m, 냐베 1.60m, 투저우못 1.72m였어요.
관측소의 경보 단계는 강과 운하의 수위 위험을 나타내요. 도로가 그만큼 잠긴다는 뜻은 아니지만, 만조 때 배수가 느려져 폭우까지 겹치면 강변과 낮은 도로의 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어요. 사이공강 하류의 재난 위험은 2단계로 평가됐어요.
- 쩐쑤언소안 도로는 오후 5시부터 물이 오르기 시작했고, 오후 6시 폭우 뒤 침수가 빠르게 심해졌어요.
- 응우옌반흐엉과 빈꾸이도 낮은 구간을 지날 때 수위를 먼저 확인하세요.
- 껀터와 빈롱, 동탑 등 서남부 지역도 강변과 저지대 침수 위험이 있어요.
- 사이공강 수위는 9월 16일까지 경보 1단계에서 2단계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서남부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에요. 9월 12일 최고 수위는 띠엔강 떤쩌우 3.51m로 경보 1단계였고, 허우강 쩌우독은 3.12m로 경보 1단계보다 0.12m 높았어요. 이후 1일에서 2일 동안 메콩강 상류 수위가 경보 1단계 위에서 움직이고, 하류는 대체로 경보 2단계에서 3단계, 일부는 3단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어요.
안장과 동탑, 빈롱, 껀터의 저지대와 강변, 제방 밖 지역은 침수 가능성이 커요. 약한 제방이나 둑이 무너질 위험도 언급됐어요. 호치민에서 오토바이나 차량으로 퇴근한다면 강변 지름길보다 물이 덜 차는 큰길을 택하고, 이미 바퀴 절반 가까이 잠긴 구간은 진입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hanh Nien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