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드란고개 재개통, 전 차종 서행 통과해요
밤사이 산사태로 막혔던 달랏과 판랑 연결길이 열렸지만 현장 통제는 이어져요

한눈 요약
- 9월 12일 오전 10시 기준 오토바이와 자동차 등 모든 차종이 드란고개를 통과할 수 있어요.
- 산사태 지점은 국도 20호 Km263+900이며, 토사 제거와 미끄럼 방지 작업 때문에 서행해야 해요.
- 이 고개는 2025년에도 대규모 산사태로 40일 넘게 폐쇄됐고, 이후에도 산비탈 균열이 남았던 곳이에요.
달랏에서 판랑 방향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드란고개가 다시 열렸어요. 9월 11일 밤 폭우로 나무와 흙, 돌이 국도 20호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양방향 통행이 중단됐지만, 복구 인력이 밤새 현장을 치운 뒤 12일 아침부터 차량을 단계적으로 통과시키고 있어요.
Tuoi Tre가 확인한 9월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모든 차종이 통과할 수 있어요. 다만 경찰이 현장에 남아 차량을 안내하고 있고, 노면 정리도 계속되고 있어 천천히 지나가야 해요.
두 매체가 전한 시간에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Thanh Nien은 산사태가 11일 밤 10시 가까이 발생했고, 1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차량이 느리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전했어요. Tuoi Tre는 산사태 시점을 밤 9시쯤으로 설명했고, 오전 10시에는 모든 차종의 통행이 재개됐다고 확인했어요. 종합하면 밤사이 전면 통제한 뒤 아침부터 서행 통과를 시작했고, 오전 10시에는 차종 제한 없이 열린 흐름이에요.
- 발생 지점은 국도 20호 Km263+900이며, 달랏 꺼우닷 지역에서 약 6km 떨어져 있어요.
- 판랑에서 달랏으로 올라가는 방향과 달랏에서 드란으로 내려가는 방향 모두 한때 차단됐어요.
- 복구 전에는 오토바이만 현장을 비집고 지날 수 있었고 자동차는 돌아가야 했지만, 오전 10시 기준 이 제한은 풀렸어요.
- 현재는 경찰 안내에 따라 산사태 구간을 서행 통과해야 해요.
이번 산사태는 산비탈 쪽에서 많은 양의 토사와 빗물이 한꺼번에 도로로 흘러내리며 발생했어요. 람동 도로 유지관리 당국과 국도 20호 유지보수 업체가 추운 비 속에서 장비를 투입해 밤새 토사를 걷어냈어요. 당국은 기본 복구를 마친 뒤에도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노면 청소를 이어갔어요.
같은 드란고개의 꺼우째오 구간에서는 2025년 10월 28일 약 6만㎥의 토사가 도로를 덮었어요. 람동성은 당시 재난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50억 동을 들여 복구했어요. 고개는 10월 29일부터 폐쇄됐다가 12월 11일 오전 8시에야 다시 열렸고, 처음에는 5톤 미만 차량과 16인승 미만 차량만 통과할 수 있었어요.
Tuoi Tre는 지난해 산사태 뒤 수개월이 지나서도 산비탈에 균열이 남아 있었다고 덧붙였어요. 이번 지점도 그때 무너졌던 곳과 가까워요. 드란고개는 달랏과 판랑을 잇는 주요 통로지만 산사태로 여러 차례 끊긴 구간인 만큼, 재개통 소식만 보고 평소 속도로 진입해서는 안 돼요.
달랏에서 판랑 방면으로 직접 운전하거나 렌터카로 이동하는 교민에게는 우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일단 끝났어요. 다만 현장 정리와 경찰 통제가 계속되는 만큼 이동 시간을 빠듯하게 잡지 말고, 진입 뒤에는 안내 표지와 통제에 따라 속도를 낮추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