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 노래방 VIP룸 적발, 업주는 2,900만동 벌금 내요
손님과 직원의 음란 행위를 방치해도 업주와 관리자까지 함께 처벌받아요.

한눈 요약
- 흥옌성 경찰이 선남동 노래방 VIP 6번 방에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남녀의 음란성 춤을 적발했어요.
- 업소는 2,900만동, 관리자는 4,500만동, 춤을 춘 4명은 각각 40만동의 벌금을 부과받았어요.
- 경찰은 노래방뿐 아니라 마사지숍과 숙박업소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어, 한인 업주와 관리자도 내부 관리 기록을 확인해야 해요.
흥옌성 선남동의 한 노래방 VIP룸에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남녀가 춤을 추다가 경찰에 적발됐어요. 두 매체 모두 경찰이 이를 음란 행위로 판단하고 업소와 관리자, 춤을 춘 사람들에게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어요. 단순히 현장에 있던 사람만 처벌한 사건이 아니라, 영업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책임까지 물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Dân trí가 전한 구체적인 현장 기록을 보면, 경찰 행정질서관리 부서와 형사경찰이 8월 8일 오후 10시쯤 해당 업소를 합동 점검했어요. VIP 6번 방에서는 일부 남녀가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채 춤을 추고 있었고, 경찰은 음란한 행동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해 현장에서 기록을 작성했어요. Tuổi Trẻ는 점검 날짜와 시각은 싣지 않았지만 같은 VIP 6번 방 적발과 후속 처분 내용을 확인했어요.
업소에는 2,900만동, 직원에게 음란한 춤을 추게 한 관리자는 4,500만동의 벌금이 부과됐어요. 춤을 춘 4명은 음란 행위를 판매한 책임으로 각각 40만동을 내게 됐어요. 두 매체가 전한 처분 금액은 같아요.
업소가 받은 처분 사유는 두 가지예요. 업종에 맞는 영업활동 관리대장을 만들지 않았고,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해 업소 안에서 음란 행위가 일어나게 했다는 거예요. 벌금으로 끝나지도 않았어요. 노래방 영업에 필요한 치안질서 요건 충족 증명서의 사용 권한도 4개월 15일 동안 정지됐어요. 사실상 상당 기간 정상적인 영업에 제약을 받는 처분이에요.
- 노래방 업종에 맞는 영업활동 관리대장을 갖추고 실제로 기록하는지 확인해요.
- 직원과 손님이 객실에서 무엇을 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요.
- 음란 행위를 알선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뿐 아니라, 이를 방치한 관리 책임도 처벌 대상이라는 점을 직원에게 알려요.
- 업소의 치안질서 요건 관련 증명서와 운영 조건이 유효한지 확인해요.
이번 적발은 한 업소만 우연히 확인한 점검은 아니에요. 경찰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치안질서 관리가 필요한 업종 46곳을 직접 조사했어요. Dân trí는 경찰이 점검 전담반 2개를 꾸렸고, 현장에서 업주에게 법 준수 내용을 안내한 뒤 준수 서약도 받았다고 덧붙였어요. 위반 사실이 나온 업소에는 기록을 작성해 규정에 따라 처리했어요.
Dân trí는 경찰이 노래방과 마사지숍, 숙박업소를 특히 관리가 복잡한 업종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어요. 이 업종을 운영하거나 현장 관리를 맡은 교민이라면 손님 개인의 행동이라며 넘기기 어려워요. 업소 안에서 발생한 행위와 직원 관리 상태까지 업주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일반 교민에게 새로운 신고나 행정 절차가 생긴 것은 아니에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도 관계없는 사건이라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노래방을 이용할 때 직원의 음란 행위를 요구하거나 돈을 주고 제공받는 행위는 처벌로 이어질 수 있어요. 한인 업주라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관리 책임에서 빠지는 제도가 소개된 것도 아니므로, 객실과 직원 관리를 실제 영업 절차로 남겨두는 게 중요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Dantri 사회사건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