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으로
안전·사건 · 하노이 · 2026년 8월 10일

응옥린삼 투자 사기, 1,200명이 1조3천억동 피해 봤어요

실체 없는 재배 사업을 내세워 투자금을 모은 혐의로 그룹 회장이 재판을 받아요

응옥린삼 투자 사기, 1,200명이 1조3천억동 피해 봤어요
사진: TuoiTre

한눈 요약

  • 검찰은 미하인그룹 회장이 응옥린삼 재배 사업을 내세워 1,200명에게서 1조3천억동을 모았다고 봤어요
  • 투자금 모집을 시작할 당시 회사에는 홍보한 재배 사업도, 사업 시행 계약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어요
  • 하노이 인민법원은 8월 11일 팜미하인 회장의 사기 혐의 재판을 열 예정이에요

베트남에서 고급 약용작물인 응옥린삼 사업을 내세운 대규모 투자 사기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어요. 검찰에 따르면 미하인그룹의 팜미하인 회장은 약 1,200명에게서 총 1조3천억동을 투자받은 혐의를 받고 있어요.

회사는 2020년부터 사업 확대를 명목으로 투자금을 적극 모집했어요. 하지만 돈을 받기 시작할 당시 홍보한 응옥린삼 재배 사업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고, 사업을 진행할 다른 업체와 계약도 맺지 않은 상태였다는 게 검찰 판단이에요.

응옥린삼이 뭐예요

베트남에서 귀한 약용작물로 알려진 삼이에요. 이번 사건의 핵심은 작물 자체가 아니라, 실제 사업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 사업이 있는 것처럼 홍보해 투자금을 모았다는 혐의예요.

투자 권유를 받으면 먼저 볼 것
  • 재배지와 사업 인허가, 시행 계약을 서류로 확인해요
  • 높은 수익률을 앞세우더라도 회사 홍보자료만 믿고 송금하지 않아요
  • 개인 계좌나 출처가 불분명한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면 멈춰요

하노이 인민법원은 8월 11일 팜미하인 회장을 사기와 재산 편취 혐의로 재판할 예정이에요. 아직 법원의 최종 유죄 판단이 나온 단계는 아니므로, 피해 규모와 범행 내용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기준으로 봐야 해요.

베트남에서 농업이나 약재 사업을 내세운 고수익 투자 권유를 받는 교민이라면, 실제 사업장과 계약서가 있는지 확인하기 전에는 돈을 보내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VNeID나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는 아니므로 신경 안 써도 돼요.
한 줄 팁. 투자금을 보내기 전 회사 법인명, 사업 허가, 재배지 소유권이나 임대계약, 입금 계좌 명의가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사건법률
함께 보면 좋은 소식
연 48% 고수익 투자, 7천 명 피해 재판 열려요
안전·사건 · 다낭 · 8월 10일
호치민 등 남부, 8월 10일 저녁 강한 비 조심해요
안전·사건 · 호치민 · 8월 10일
꽝닌 가짜 명품시계 56점 적발, 구매 전 확인해요
안전·사건 · 꽝닌 · 8월 10일
라오까이 ‘Séng Cù’ 가짜 쌀 적발, 상표 확인해요
안전·사건 · 라오까이 · 8월 9일
8월 9일 호치민 저녁 폭우, 침수 도로 피해서 이동해요
안전·사건 · 호치민 · 8월 9일
8월 9일 바오록 고개 정체, 출발 전 확인해요
안전·사건 · 달랏 ·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