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요금, 11월 1일부터 평균 2% 내려요
가정과 사업장 전기요금의 기준 단가가 약 44동 낮아지고, 내년 3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한눈 요약
- 11월 1일부터 평균 소매 전기요금이 1킬로와트시당 2,159.9037동으로 내려가요.
- 기존보다 2%인 약 44동 낮고, 부가가치세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에요.
- 정부 설명상 인하 기간은 2027년 3월 31일까지예요.
베트남 전기요금이 11월 1일부터 평균 2% 내려가요. EVN이 10월 31일 저녁 발표한 새 평균 소매가격은 1킬로와트시당 2,159.9037동이에요. 부가가치세를 넣기 전 가격이고, 종전보다 1킬로와트시당 44동가량 낮아요.
1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정부 설명상 2027년 3월 31일까지 약 2% 인하하는 방안이에요. 별도 신청은 필요하다는 내용이 없어요. 전기를 쓰는 가정과 생산시설, 사업장의 요금표를 만드는 기준 가격이 바뀌는 방식이에요.
발표는 하루 안에 빠르게 확정됐어요. 10월 31일 오전 국회에서 응우옌반탕 부총리가 EVN에 비용을 최대한 줄여 약 2% 인하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어요. 같은 날 저녁 EVN이 정식 결정과 정확한 단가를 발표했고, 산업무역부도 고객군별 판매가격을 담은 결정을 내놨어요.
매체별 표현에는 약간 차이가 있어요. Tuoi Tre는 오전 정부 설명을 토대로 내년 3월 31일까지 약 2% 낮추는 방안이라고 전했어요. Thanh Nien은 저녁 EVN 발표 뒤 2,159.9037동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고, VnExpress는 이를 반올림해 2,159.90동이라고 썼어요. 서로 다른 가격이 아니라 표시 자릿수만 달라요.
- 시행일은 2026년 11월 1일이에요.
- 평균 소매가격은 1킬로와트시당 2,159.9037동이에요.
- 인하 폭은 2%이며 1킬로와트시당 약 44동이에요.
- 표시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들어 있지 않아요.
- 정부가 밝힌 인하 종료 시점은 2027년 3월 31일이에요.
다만 모든 집의 청구서 단가가 정확히 2,159.9037동으로 찍힌다는 뜻은 아니에요. 이 숫자는 생활용, 생산용, 영업용 등 고객별 세부 요금표를 만드는 평균 기준가격이에요. 실제 납부액은 해당 고객군과 사용량에 적용되는 구간별 단가를 따라 달라져요.
이번 조정은 코로나 시기의 한시적 지원을 제외하면 약 20년 만의 첫 평균 전기요금 인하예요. 평균가격은 2007년 842동에서 2025년 5월 2,204동대로 올랐고, 2023년 이후 네 차례 인상돼 2년여 동안 약 18.2% 상승했어요. 이번 2% 인하는 그 상승분 일부를 되돌리는 수준이에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 연결된 제도가 아니에요. 교민 가정과 한인 사업장도 전기 사용 고객이면 적용 대상이에요. 다만 평균 기준가격 조정이므로 실제 절감액은 사용량과 고객 유형에 따라 달라요.
VnExpress는 EVN의 2025년 전력 생산과 영업 원가가 1킬로와트시당 약 2,093동으로, 당시 평균 판매가격보다 5.3% 낮았다고 덧붙였어요. 반면 환율 차이 등을 포함해 아직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누적 비용도 17조5,060억동 넘게 남았다고 전했어요. 이번 인하가 장기 가격 방향까지 확정한 조치는 아니라는 점은 구분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hanh Nien 경제VnExpress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