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12개 도로 침수, 10월 6일까지 퇴근길 조심해요
폭우와 만조에 공사로 좁아진 배수로까지 겹쳐, 판후이익 도로는 물이 1m 넘게 찼어요.

한눈 요약
- 9월 30일 호치민에서 폭우와 만조가 겹쳐 최소 12개 도로가 심하게 잠겼어요.
- 판후이익 도로는 운하 공사 자재가 물길을 좁히면서 침수가 더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어요.
- 10월 5일과 6일 비가 다시 강해질 전망이라 오후와 저녁 이동 시간을 조정하는 게 좋아요.
9월 30일 오후 호치민에 쏟아진 비로 최소 12개 도로가 심하게 잠겼어요. 비는 오후 4시 30분께 시작돼 오후 8시까지 이어졌고, 오후 5시부터 5시 45분 사이에 가장 강했어요. 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도로 곳곳이 막히고 차량이 멈춰 섰어요.
특히 옛 떤빈군 판후이익 도로 일부는 물이 1m 넘게 차올랐어요. 버스 안과 주택, 상점까지 물이 들어갔고, 다음 날인 10월 1일 아침에도 일부 구간에 물이 남아 정체가 이어졌어요. VnExpress International은 같은 날 정오에도 투득 일부 주거지가 심하게 잠겨 있었다고 전했어요.
Thanh Nien은 하후이잡 관측소에서 45분 동안 79.2mm가 내렸고, 빈찌에우 관측소의 조위가 1.59m에 달했다고 전했어요. 기존 배수관 설계 기준인 3시간 86mm, 조위 1.32m보다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되고 강물까지 높아져 물이 빠지지 못한 거예요.
관측 지점에 따라 강수량은 크게 달랐어요. Thanh Nien은 하후이잡의 79.2mm를 들었지만, VnExpress는 레민쑤언 136mm, 투득 108mm, 벤깟 101mm, 안푸 100mm를 기록했다고 전했어요. 서로 다른 수치라기보다 지역별로 비의 세기가 달랐다는 뜻이에요.
판후이익의 침수가 예년보다 심했던 데에는 공사 영향도 있었어요. 탐르엉, 벤깟, 느억렌 운하 정비 과정에서 파낸 흙과 진흙을 운하 안에 임시로 쌓아 물길이 좁아졌어요. 비가 오자 운하 물이 배수관으로 역류해 도로의 물이 더디게 빠졌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에요. 처리할 곳을 찾지 못한 준설토는 약 330만㎥로 추산돼요.
- 판후이익, 응우옌반꾸아, 판반헌, 꽝쭝, 팜반찌에우, 응우옌반코이, 레득토
- 호혹람, 뗀르어, 판아인, 국도 22호선 옆 도로, 바찌에우
- VnExpress는 이 밖에도 옛 투득 지역의 또응옥번, 린동, 땅년푸 도로가 잠겼다고 전했어요.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낮에 맑다가 늦은 오후와 저녁에 소나기와 뇌우가 올 전망이에요. 5일과 6일에는 비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요. 고밥, 꾸찌, 혹몬, 12군과 옛 빈즈엉 북부가 주요 예상 지역이고, 도심에도 국지성 폭우가 내릴 수 있어요.
10월 1일에도 사이공강 수위가 천천히 내려가며 1단계 경보 기준인 1.5m를 웃돌았어요. 당국은 펌프장과 방조 수문을 가동하고, 공사가 배수를 막는 지점을 점검하고 있어요. 현재 호치민시가 상습 침수 우려 지역으로 관리하는 곳은 159곳이에요. 이번 내용은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제도와 관계없는 기상과 도로 안전 정보라, 해당 행정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시사TuoiTre 시사VnExpress In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