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180mm 폭우, 10월 1일까지 침수 우회해요
출근길 도심 진입로와 빈떤, 롱타인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어요.

한눈 요약
- 9월 30일 호치민과 남부에 많은 곳은 28∼140mm, 일부는 180mm 넘는 비가 예상됐어요.
- 응우옌흐우까인, 마이찌토, 쯔엉사 등 도심 진입로에서 1km 넘는 정체가 발생했어요.
- 사이공강 만조와 폭우는 10월 1일부터 점차 약해질 전망이지만 침수 구간 진입은 피해야 해요.
9월 30일 새벽부터 호치민과 남부에 강한 비가 이어졌어요. 남부수문기상대는 호치민 대부분 지역과 동나이, 떠이닌, 동탑, 빈롱에 28∼140mm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180mm를 넘을 수 있다고 봤어요. 호치민 레민쑤언1 관측점에는 168mm, 빈짜인에는 80.6mm가 기록됐어요.
사이공강을 비롯한 남부 하천의 수위가 최고 단계인 경보 3 수준에 머문 가운데 폭우가 겹쳤어요. 이미 며칠째 침수가 반복된 만큼 비가 약해 보여도 낮은 도로와 골목에서는 물이 빠르게 차오를 수 있어요. 예보상 만조와 큰비는 10월 1일부터 점차 약해져요.
실제 출근길은 크게 막혔어요. 응우옌흐우까인에서는 투티엠교 인근 차량 행렬이 1km 넘게 이어졌고, 마이찌토의 투티엠터널 방향도 정체됐어요. 바선교 인근 도심 방향 도로 약 50m 구간에는 물이 약 30cm 찼어요. 디엔비엔푸 회전교차로를 피한 차량이 쯔엉사로 몰리면서 이곳도 1km 넘게 밀렸어요.
- 응우옌흐우까인과 마이찌토의 도심 방향
- 바선교 인근 약 30cm 침수 구간
- 디엔비엔푸 회전교차로와 쯔엉사 운하변 도로
- 락찌엑교 인근 MK 교차로와 딘보린
- 빈떤 호반롱 도로와 주변 골목
- 동나이 롱타인 ĐT.769의 고속도로 교차점 인근
빈떤의 호반롱 도로는 아침에 약 한 시간 비가 내린 뒤 깊게 잠겼고 주변 골목까지 물이 들어왔어요. 특히 호반롱 중학교 앞부터 띤로10 초입까지 침수가 이어졌어요. 주민들은 차량 시동이 꺼지거나 학생이 넘어질까 걱정해 통과를 망설였어요.
동나이 롱타인의 피해는 더 컸어요. VnExpress는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약 70mm가 내렸고, 붕몬 하천물이 불어나 록안의 주택 약 300채가 잠겼다고 전했어요. 일부 주택은 수심이 1m를 넘었고 ĐT.769도 약 500m가 침수됐어요. Thanh Nien의 관측망 수치는 롱타인 80.6mm로, 집계 시간과 관측 지점이 달라 두 매체의 수치에 차이가 있어요.
ĐT.769와 비엔호아 붕따우 고속도로 교차점 부근은 배수시설 공사와 개량이 진행 중이라 물이 잘 빠지지 않았어요. 경찰은 학생과 아이를 동반한 주민의 이동을 돕고, 침수로 멈춘 자동차 2대와 오토바이 5대를 지원했어요. 롱타인 당국도 주민 대피와 가재도구 이동을 도왔어요.
-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물 깊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에는 들어가지 말아요.
- 도심 이동 전 응우옌흐우까인, 마이찌토, 쯔엉사 주변 교통앱 경로를 확인해요.
- 도로 한가운데서 우의를 입으려고 멈추지 말고 안전한 곳에 정차해요.
- 롱타인 ĐT.769 침수 구간에서는 현장 경찰 통제와 우회 안내를 따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경제VnExpress IntlThanh Nien 시사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