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7군 9월 29일 침수, 물속 포트홀 조심해요
응우옌반꾸이와 쩐쑤언소안 도로에 바닷물이 차올라 퇴근길 오토바이 운전이 위험해졌어요.

한눈 요약
- 9월 29일 저녁 응우옌반꾸이와 다오찌 교차로가 밀물로 침수됐어요.
- 물이 포트홀을 가린 데다 대형 컨테이너 차량까지 계속 다녀 오토바이 운전자가 특히 위험했어요.
- 옛 7군과 8군, 빈떤군, 냐베현 등은 지반이 해마다 평균 2에서 5센티미터 내려앉는 곳이 있어 침수가 반복될 수 있어요.
9월 29일 저녁 호치민시 푸투언동의 응우옌반꾸이와 다오찌 교차로에 밀물이 들어찼어요. 퇴근 시간 차량이 몰린 가운데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속도를 크게 낮추고, 물에 가려진 포트홀 위치를 확인하며 지나갔어요. 일부는 발로 노면을 더듬어 구덩이를 피해야 했어요.
물이 아주 깊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방심하기 쉬운 상황이었어요. 뚜오이쩨는 오후 6시 30분이 넘어서야 물이 천천히 빠지기 시작했고, 그때도 도로 표면은 계속 물에 덮여 있었다고 전했어요. 수리된 구간도 있지만 곳곳에 남은 크고 작은 구덩이가 물속 함정처럼 변했어요.
응우옌반꾸이 도로는 라우꾸아항과 로터스항으로 이어지는 주요 길이에요. 화물차와 컨테이너 차량이 매일 많이 다니기 때문에 침수 때 오토바이와 승용차는 물속 구덩이뿐 아니라 옆을 지나는 대형 차량까지 함께 살펴야 해요.
인근 주민은 이날 수위가 앞선 만조 때보다는 낮았다고 말했어요. 수위가 높았던 날에는 물이 집 바닥 턱 가까이까지 올라왔지만, 29일에는 침수 깊이보다 가려진 포트홀이 더 큰 위험이었다는 설명이에요. 길이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는 구덩이 위치를 몰라 빠질 가능성이 더 커요.
- 응우옌반꾸이와 다오찌 교차로, 퇴근 시간 침수와 물속 포트홀, 컨테이너 차량 통행이 겹쳤어요.
- 쩐쑤언소안 도로, 같은 날 퇴근 시간 밀물로 도로에 얕게 물이 찼어요.
- 오후 6시 30분 이후, 물이 빠지기 시작했지만 노면 일부는 계속 보이지 않았어요.
같은 날 타인니엔은 이번 침수를 단순히 하루의 높은 밀물로만 보면 안 된다고 짚었어요. 호치민시 자원환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 사이 지반 침하는 지역별 차이가 컸어요. 과거에는 거의 내려앉지 않던 도심 일부도 현재 연평균 약 2에서 5센티미터, 일부 지점은 7에서 8센티미터까지 내려앉는 것으로 분석됐어요.
침하가 빠른 곳으로는 옛 행정구역 기준 7군과 8군, 빈떤군, 냐베현, 강과 운하 주변의 빠르게 개발된 지역이 꼽혔어요. 뚜오이쩨가 29일 현장의 얕은 침수와 운전 위험을 전했다면, 타인니엔은 지반 침하와 밀물, 배수와 도시계획 문제가 함께 겹치면서 침수가 더 심해진다는 배경을 보탰어요.
연구진은 후인떤팟과 쩐쑤언소안은 침수가 심한 반면 푸미흥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다고 비교했어요. 푸미흥은 높은 건물을 과도하게 짓지 않고, 반달호수와 기존 강과 수로를 물 저장과 배수 공간으로 남긴 점이 차이를 만들었다는 분석이에요.
이번 보도에는 도로 통제나 공식 우회로 안내가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해당 구간을 지나야 한다면 물이 얕아 보여도 속도를 줄이고 앞차가 지나간 궤적만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특히 오토바이는 컨테이너 차량과 거리를 두고, 노면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hanh Nien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