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호치민 증권거래소 사칭, OTP·송금 요구 거절해요
가짜 허가서에 관인과 서명까지 넣어요. 로고보다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먼저예요.

한눈 요약
- 호치민증권거래소를 사칭해 투자금을 보내도록 유도하는 수법이 확인됐어요.
- 가짜 문서에는 거래소 로고와 국가증권위원회 간부의 관인·서명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 개인정보·계좌정보·OTP를 주지 말고, 송금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대조해야 해요.
호치민증권거래소를 뜻하는 HoSE의 이름과 로고를 도용한 투자 사기가 등장했어요. Thanh Nien과 VnExpress가 9월 28일 전한 내용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투자 활동이 정식 허가된 것처럼 꾸민 문서를 보여주며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어요. 믿게 만든 뒤 돈을 보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에요.
문서가 그럴듯하다고 안심하면 안 돼요. 사칭범들은 HoSE의 명칭과 이미지뿐 아니라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SSC 간부의 가짜 관인과 서명까지 사용했어요. 기관 로고, 도장, 책임자 서명이 모두 찍혀 있어도 진짜라는 보장은 없다는 뜻이에요.
HoSE는 문제의 문서나 자료를 발행하지 않았고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어요. 또한 이런 문서로 특정 투자를 허가하거나 확인하거나 보증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어요. HoSE 명의의 투자 보증서를 받았다면 문서에 적힌 연락처부터 믿지 마세요.
- 여권 등 개인정보와 은행 계좌정보를 보내지 마세요.
- 문자나 은행앱으로 받은 OTP를 알려주지 마세요.
-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개인이나 단체의 송금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
- 로고와 도장만 보고 허가받은 투자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두 매체가 전한 당일 경고 내용은 같습니다. VnExpress는 여기에 올해 4월 SSC가 내놓은 앞선 경고도 덧붙였어요. 당시에도 소셜미디어에서 주식 매수·매도·보유를 추천하거나, 앱과 웹사이트에서 투자협력계약을 내세워 자금을 모으는 활동이 문제로 지적됐어요. 이 가운데에는 SSC의 관리나 허가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형태도 있었어요.
이번 경고는 베트남 국민만 쓰는 VNeID나 시민증 제도와는 관계없어요. 그 부분은 한인 교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대신 베트남 은행 계좌나 카드를 쓰고 있다면 송금 승인과 OTP 관리가 핵심이에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투자 권유라면 은행 송금은 물론 MoMo나 ZaloPay 같은 전자지갑 결제도 멈추는 게 안전해요.
- 문서에 적힌 링크나 전화번호를 이용하지 말고 HoSE 또는 SSC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직접 찾아가세요.
- 기관명, 허가 여부, 해당 단체의 법적 자격과 실제 영업 내용을 공식 정보와 대조하세요.
- 이미 개인정보나 OTP를 넘겼거나 송금했다면 즉시 공안과 권한 있는 관계 기관에 신고하세요.
HoSE는 관계 기관과 함께 사칭 조직과 개인을 확인하고 차단해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어요. 다만 이번 보도에는 특정 사칭 사이트 주소, 전화번호, 피해액, 신고 전용 창구가 공개되지 않았어요. 따라서 특정 계정 하나만 피하는 방식으로는 부족해요. HoSE나 SSC가 보낸 것처럼 보이는 새 문서를 받을 때마다 공식 출처에서 다시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경제VnExpress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