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푸뉴언 다락 붕괴, 무거운 짐부터 내려야 해요
쯔엉사 골목 주택에서 3명이 갇혔지만 30분 만에 구조됐어요

한눈 요약
- 9월 28일 오후 4시쯤 호치민시 푸뉴언 지역의 약 50㎡ 주택에서 목재 다락이 무너졌어요.
- 구조대원 12명이 출동해 갇힌 3명을 구조했고, 피해자들은 가벼운 부상만 입었어요.
- 집주인은 다락에 쌓아 둔 물건의 무게를 원인으로 봤지만, 당국 조사가 진행 중이라 확정된 결론은 아니에요.
9월 28일 오후 4시쯤 호치민시 푸뉴언 지역 쯔엉사 거리 골목에 있는 주택에서 다락이 갑자기 무너졌어요. 약 50㎡ 크기의 집이었고, 목재 바닥과 이를 받치던 철제 가로대가 부러지면서 판자와 가구, 생활용품이 아래로 쏟아졌어요. 큰 소리와 구조를 요청하는 외침을 들은 이웃들이 달려왔지만, 무거운 물건이 겹겹이 쌓여 직접 꺼내지는 못했어요.
신고를 받은 푸뉴언 지역 경찰과 호치민시 소방구조경찰 PC07 산하 구조대가 출동했어요. VnExpress는 오후 4시 15분쯤 대원 12명이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어요. 구조대는 옆집의 함석지붕을 뜯고 사다리와 밧줄을 설치하는 한편, 추가 붕괴를 막는 장비로 남은 구조물을 받쳤어요.
- 사고 시각은 9월 28일 오후 4시쯤이에요.
- 3명이 고립됐고 구조 작업은 약 30분 걸렸어요.
- 피해자들은 모두 빠져나왔으며 부상은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어요.
- VnExpress는 현장에서 4㎞ 넘게 떨어진 통녓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어요.
- Tuoi Tre는 오후 6시 30분이 지나서도 안전 확보와 현장 조사가 이어졌다고 전했어요.
VnExpress는 55세부터 69세까지인 세 자매가 모두 1층에 있다가 판자와 철제 빔 등에 깔렸고, 69세 여성은 주방 뒤편에 갇혔다고 전했어요. 반면 Tuoi Tre는 사고 당시 2명이 다락 위에, 1명이 아래층에 있었으며 아래층 사람은 스스로 빠져나왔다고 보도했어요. 사람의 성별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 사진 설명도 있어요. 따라서 피해자의 정확한 위치와 신원은 후속 조사 결과를 봐야 해요.
붕괴 원인도 아직 당국이 확정한 것은 아니에요. Tuoi Tre에 따르면 집주인 타인 씨는 다락에 물건을 너무 많이 올려놓아 목재판 아래의 철제 가로대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졌다고 설명했어요. 이 집에는 평소 5명이 살지만, 집주인과 다른 1명은 사고 직전에 외출해 다치지 않았다고 해요.
- 목재판과 얇은 철제 받침으로 만든 다락에 가구나 박스를 몰아두지 마세요.
- 바닥이 처지거나 철제 받침이 휘고 흔들린다면 다락에 올라가지 말고 물건부터 안전하게 옮겨야 해요.
- 붕괴 뒤에는 무거운 잔해를 임의로 들추지 마세요. 남은 구조물이 다시 무너질 수 있어 구조대의 지시를 따르는 편이 안전해요.
특히 오래된 골목 주택이나 개조한 임대주택의 다락은 겉모습만으로 버틸 수 있는 무게를 판단하기 어려워요. 이번에도 다락에 보관한 생활용품이 한꺼번에 떨어져 출구를 막았어요. 창고처럼 쓰는 다락이 있다면 집주인이나 관리인에게 받침 구조와 보관 가능 무게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시민증이나 VNeID 같은 베트남 국민 전용 행정 절차와는 관계없어요. 국적과 무관하게 낡은 주택, 다락방, 복층 임대집에 사는 교민이라면 살펴봐야 할 사고예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별도의 벌금이나 신고 절차는 보도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