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roup 투자 피해 1만123명, 민사판결 18건 취소됐어요
피해액은 8조4590억동으로 다시 늘었고, 기존 민사절차도 뒤집혔어요

한눈 요약
- 베트남 공안은 Egroup의 응우옌 응옥 투이 회장 등 29명을 기소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 추가 수사에서 피해자는 1만123명, 피해액은 8조4590억동으로 늘었어요.
- 하노이 법원은 사건과 관련된 민사판결 18건과 당사자 합의 인정 결정 2건을 취소했어요.
교육기업 Egroup을 둘러싼 대규모 투자 사기 사건의 피해 규모가 추가 수사에서 더 커졌어요. 베트남 공안부 수사기관은 Shark Thủy로 알려진 응우옌 응옥 투이 Egroup 회장과 관련 피의자 28명, 모두 29명을 기소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아직 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이 나온 단계는 아니에요.
Thanh Nien이 전한 구체적인 추가 수사 결과를 보면 피해자는 1만123명, 피해액은 8조4590억동이에요. 2025년 12월 기소 당시 집계된 피해자 1만63명보다 60명 늘었고, 피해액도 7조6770억동에서 7820억동 증가했어요. Tuoi Tre는 이를 피해자 1만명 이상, 피해액 8조4590억동 이상으로 정리했어요.
사건은 2024년 3월 21일 입건됐어요. 첫 수사 결론은 2025년 11월, 첫 기소는 같은 해 12월에 이뤄졌지만 최고인민검찰원이 2026년 7월 27일 보완 수사를 요구했어요. 이번 발표는 그 보완 수사의 결론이므로 최종 재판 결과와는 구분해야 해요.
공안이 지목한 핵심 수법은 실체보다 큰 회사로 보이게 만든 뒤 주식을 파는 방식이에요. 수사 결론에 따르면 2014년부터 Egroup의 자본금과 주식 수를 부풀리고, 존재하지 않는 매출을 연간 매출의 약 70%까지 반영해 사업성과 수익성이 좋은 교육그룹처럼 홍보했어요.
자본금 수치는 매체별 표현이 조금 달라요. Tuoi Tre는 320억동에서 9625억동으로 부풀렸다고 전했고, Thanh Nien은 9620억동으로 적었어요. 5억동 차이가 있지만, 두 매체 모두 실제보다 약 30배 큰 규모로 포장했다는 수사기관의 판단을 전해요.
겉모습을 뒷받침하려고 Apax English와 Igarten을 통해 전국에 영어센터와 Steame 유치원 130곳을 열고, 베트남인과 외국인 교사를 고용해 실제 수업도 진행했다고 해요. 영업직원은 투자자에게 시설을 보여준 뒤 Egroup 주식 계약을 권했고, 교육사업 투자로 연 15~20%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 대상은 Egroup 주식 양도나 전략적 협력 계약 등에 돈을 넣은 투자자예요.
- 하노이 법원은 경찰 요청에 따라 관련 민사판결 18건과 당사자 합의 인정 결정 2건을 취소했어요.
- 교민이나 외국인 피해자가 포함됐는지는 두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국적 전용 제도는 아니므로 실제 계약 당사자라면 확인이 필요해요.
- 계약서, 송금 기록, 수익 약정 자료, 민사판결이나 합의 결정문을 그대로 보관해야 해요. 별도 신고 창구와 제출 기한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민사판결과 합의 인정 결정이 취소됐다는 점은 이미 돈을 돌려받기로 했거나 민사절차를 밟던 투자자에게 특히 중요해요. 다만 취소 뒤 어떤 절차가 이어지는지, 피해 신고를 새로 해야 하는지는 기사에 명시되지 않았어요. 기존 판결이나 합의가 있는 사람은 그 효력이 그대로라고 단정하지 말고 담당 법원이나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건 상태부터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hanh Nien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