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일가족 3명 살해 사건, 10월 초 재판 열려요
전 여자친구를 노린 침입이 이웃집 참극으로 번졌고, 검찰은 21세 피고인을 살인 등 두 혐의로 기소했어요.

한눈 요약
- 동나이시 검찰이 응우옌득아인을 살인과 군용무기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했어요.
- 이웃집 여성과 11세, 1세 자녀가 숨졌고 남편은 신체 손상률 76퍼센트의 중상을 입었어요.
- 법원은 이 사건을 신속 처리 대상으로 삼아 2026년 10월 초 재판을 열 예정이에요.
동나이시 빈민사에서 여성과 두 자녀가 숨진 사건이 2026년 10월 초 법정에 오를 예정이에요. 동나이시 인민검찰원은 호나이동에 사는 응우옌득아인(21)을 살인과 군용무기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했어요. 경찰과 검찰, 법원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부터 재판까지 신속하게 처리하는 중점 사건으로 정했어요.
두 매체가 전한 공소장 내용을 합치면 범행의 출발점은 결별이었어요. 피고인은 빈민사에 사는 17세 여자친구가 2026년 7월 먼저 헤어지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9월 2일 저녁 술자리 뒤 친구에게 여자친구 집으로 태워 달라고 부탁했고, 빚 500만 동을 받으러 간다고 거짓말했어요.
Thanh Nien은 피고인이 이동 전 숙소에 들러 일본도 한 자루와 태국식 칼 한 자루를 몸에 숨겼다고 전했어요. 또 친구에게 여자친구 집 주변을 세 차례 돌게 하며 침입 방법을 살폈다고 보도했어요.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해치겠다는 말도 했지만, 친구가 말린 뒤 피고인을 집으로 데려갔어요.
Dantri는 피고인이 술자리에서 이미 친구들에게 여자친구를 살해해 보복하겠다는 뜻을 말했다고 전했어요. 반면 Thanh Nien은 이동 시각을 9월 2일 오후 10시 30분께로 적고, 거짓말에 사용한 채무액이 500만 동이었다고 구체적으로 밝혔어요.
- 9월 2일 밤, 친구 차를 타고 여자친구 집 주변을 살핀 뒤 제지받아 돌아갔어요.
- 9월 3일 0시께,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찾아가 지붕과 채광창을 통해 침입하려 했어요.
- 여자친구 아버지에게 들키자 붙어 있는 이웃집 지붕으로 넘어가 잠기지 않은 2층 문으로 들어갔어요.
- 1층에서 집주인과 마주친 뒤 공격이 시작됐고, 아내와 두 자녀까지 피해를 입었어요.
Dantri에 따르면 이웃집 아내와 11세, 1세 자녀는 현장에서 숨졌어요. 남편인 40세 남성은 살아남았지만 신체 손상률 76퍼센트로 판정된 중상을 입었어요. 피고인이 애초 노렸던 전 여자친구 가족이 아니라, 침입 경로에 있던 이웃 가족에게 피해가 집중된 사건이에요.
수사기관은 사건 다음 날인 9월 4일 저녁 피고인을 살인과 군용무기 불법사용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해 조사했어요. 이후 동나이시 검찰이 공소장을 마무리했고, 동나이시 인민법원이 10월 초 심리할 예정이에요. 현재는 기소와 재판 예정 단계이므로 법원의 유죄 판단이나 형량이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이번 보도에는 교민 대상 신고 절차나 별도 안전 공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도 관계없는 형사사건이라 해당 제도는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사건 지역은 동나이시 빈민사이며, 재판 일정은 10월 초로만 예고됐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