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9월 26일 만조, 저지대 침수길 피하세요
25일까지 큰비가 이어지고 26일에는 높은 조수까지 겹쳐 출퇴근길 침수 위험이 커져요.

한눈 요약
- 호치민과 남부에는 25일까지 넓은 지역에 비가 이어지며, 24일부터 강도는 조금씩 약해질 전망이에요.
- 호치민에는 25일 오후 1시까지 70에서 100㎜, 많은 곳은 150㎜ 넘는 비가 예상돼요.
- 26일에는 사이공강 조수가 가장 높아질 전망이라 저지대와 상습 침수 도로는 우회하는 게 좋아요.
호치민이 본격적인 침수철에 들어갔어요. 이번 비는 올해 들어 남부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기상 당국은 설명했어요. 21일과 22일에는 여러 지점에서 하루 100㎜가 넘는 비가 내렸고, 냐베에서는 21일 249㎜가 기록됐어요. 비가 며칠째 이어져 땅과 배수시설이 이미 많은 물을 머금은 상태예요.
보도별 전망 범위는 조금 달라요. 뚜오이째는 남부의 광범위한 큰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며 23일이 가장 궂은 날이었다고 전했어요. VnExpress는 호치민에 23일 아침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70에서 100㎜, 일부 지역에는 150㎜ 넘는 비가 올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전망했어요. 24일과 25일에는 비가 다소 약해져도 넓은 지역에 계속 내릴 가능성이 있어요.
큰비와 만조가 겹치면 빗물이 하수구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강물까지 밀려들 수 있어요. 탄니엔은 사이공강 수위가 빠르게 오르며 26일 푸안, 냐베, 투저우못 관측소의 조수가 경보 2단계에서 3단계 안팎, 일부는 3단계를 넘을 수 있다고 전했어요.
특히 투저우못 관측소에서는 24일부터 나흘 연속 조수가 3단계 경보선을 넘을 전망이라고 VnExpress가 전했어요. 비의 절정은 지나가더라도 조수는 뒤늦게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26일부터 비의 범위와 양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지만 저지대 침수 위험까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 타오디엔과 히엡빈, 안락 등 기존 상습 침수 지역
- 최근 새 침수 지점으로 지목된 안푸 교차로 지하차도
- 푸안과 냐베, 투저우못 주변 저지대와 사이공강 인접 도로
- 출근과 등교 시간에 짧고 강한 비가 쏟아지는 도심, 옛 빈탄군, 옛 투득시 일대
짧은 시간에 물이 급격히 불어날 가능성도 있어요. 남부 전체에는 24일 30에서 70㎜, 일부 지역은 100㎜ 넘는 비가 예상됐고, 국지적으로 3시간에 100㎜ 이상 쏟아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어요. 25일에는 대체로 10에서 30㎜로 줄지만 일부에서는 70㎜ 넘는 강한 비가 남을 수 있어요.
비구름 안에서는 돌풍과 번개, 강한 바람이 동반될 수 있어요. 18일에는 쩌꽌에서 큰 나뭇가지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쳐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어요. 폭우 때는 큰 나무 아래에 멈추거나 주차하지 말고, 시야가 나쁘면 무리해 이동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호치민시는 2026년에 심각한 침수 지점 50곳 가운데 판반헌 도로, 빈꾸어이 도로, 국도 51호선과 후인툭캉 교차로 등 3곳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나머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배수와 침수 방지 계획에 포함됐어요. 당장 모든 침수 구간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번 주 이동은 실시간 도로 상황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In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