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 9월 2일 연휴 사칭 주의, 송금 전 다시 전화해요
지인 얼굴과 목소리까지 흉내 내는 AI 사기가 늘 수 있어요. 급한 송금과 비밀 요구부터 의심해야 해요.

한눈 요약
- 껀터 공안은 9월 2일 국경절을 앞두고 AI로 만든 가짜 영상과 음성, 허위정보가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 아는 사람의 얼굴이나 목소리와 똑같아도 송금, OTP 제공, QR 스캔 요구에는 바로 응하지 마세요.
- 요청받은 메신저가 아닌 전화 등 다른 연락 수단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한 뒤 처리해야 해요.
9월 2일 베트남 국경절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지인이나 공무원을 사칭하는 콘텐츠를 특히 조심해야 해요. 껀터시 공안은 8월 22일, 연휴 전후로 소셜미디어 이용과 정보 공유가 늘면서 확인되지 않은 글과 편집 영상, AI로 만든 가짜 콘텐츠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이번 경고의 핵심은 화면에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상대를 곧바로 믿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생성형 AI로 가족과 지인, 공무원,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사람의 얼굴과 음성을 흉내 내거나 실제로 없었던 일을 그럴듯하게 꾸미는 일이 쉬워졌기 때문이에요.
돈을 지금 보내 달라거나,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면 위험 신호예요. OTP와 비밀번호,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출처를 모르는 링크 접속, QR 스캔, 앱 설치를 재촉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영상통화처럼 보여도 본인 확인이 끝난 것은 아니에요.
교민에게는 베트남 국민용 신분 제도보다 평소 쓰는 결제 수단이 더 중요한 포인트예요. 은행 앱이나 카드 계좌, MoMo와 ZaloPay 등으로 돈을 보내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면 대화창 속 사진과 음성을 확인 근거로 삼지 마세요. 껀터 공안도 수취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전에는 송금하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 요청받은 메신저를 잠시 닫고, 평소 저장해 둔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해요.
- 가족이나 회사 동료 등 제삼자에게 실제 상황인지 확인해요.
- 수취인 이름과 계좌 정보를 다시 보고, 본인 확인 전에는 송금하지 않아요.
- OTP와 비밀번호, 계좌 정보, 개인정보를 전달하지 않아요.
-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와 QR은 열지 말고, 낯선 앱도 설치하지 않아요.
특히 상대가 급한 사고나 병원비, 업무상 긴급 결제 같은 이유를 대며 즉시 처리하라고 몰아붙이면 한 번 더 의심해야 해요. 비밀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도 전형적인 위험 신호예요. 공안은 이런 비정상적인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다른 연락 방식으로 상대를 확인하라고 했어요.
껀터시 공안은 2026년 8월 들어 기관과 단체, 개인의 명예에 영향을 주는 유해하거나 사실과 다른 게시물 공유 사례를 약 40건 확인했어요. 충격적인 영상이나 출처가 모호한 글은 멈춰서 원출처를 살피고, 다른 채널의 정보와 대조한 뒤에만 공유해야 해요.
이번 안내는 껀터에서 나왔지만, 온라인 송금과 메신저를 쓰는 교민이라면 지역과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어요. 가족 사진이나 한국어 음성이 등장해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돈과 개인정보가 걸린 요청은 상대가 누구처럼 보이느냐보다, 내가 알고 있던 별도 연락처로 다시 확인했느냐가 판단 기준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