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목공소 화재로 3명 숨져, 소방 미등록 업주 구속됐어요
운영이 중단된 공장 안에서 허가 없이 목공소를 운영한 정황이 드러났어요.

한눈 요약
- 8월 19일 오전 하노이 응옥호아 산업단지 목공소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어요.
- 해당 목공소는 소방 등록을 하지 않았고, 소방안전 요건을 충족했다는 인증서도 없었어요.
- 경찰은 목공소 업주를 소방 규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수사하고 있어요.
하노이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어요.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응옥호아 산업단지에 있는 부이자 목재건축인테리어 유한책임회사 작업장이에요. 불은 8월 19일 오전 10시쯤 시작됐고, 소방 당국이 약 2시간 뒤인 정오쯤 진압했어요. 현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망자 3명이 발견됐어요.
하노이 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 이 목공소는 운영 기간에 소방 등록을 하지 않았어요. 관할 기관이 발급하는 소방안전 요건 충족 인증서도 받지 않은 상태였어요. 단순히 점검 항목 일부를 놓친 수준이 아니라, 화재 위험을 확인받는 기본 행정 절차 자체가 빠져 있었던 셈이에요.
하노이시 공안 수사기관은 업주 부이흐우하오를 형법 제313조 제3항의 소방 규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했어요. 업주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위반 행위를 인정했다고 매체는 전했어요. 다만 현재는 수사 단계로, 법원의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업주는 2002년부터 목공 일을 했고, 2025년 5월 이곳에서 목재 가구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어요. 같은 해 8월 회사를 설립해 목재와 대나무, 볏짚, 직조 소재 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등록했어요. 작업장 부지는 베트남닛 오토바이 부품 생산회사로부터 다시 빌린 곳이며, 양측은 임대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 전체 임차 면적은 900㎡가 넘고, 기존 작업장은 약 600㎡ 규모였어요.
- 건물은 철골 구조에 단열용 함석지붕을 얹었고 내부에는 다락층이 있었어요.
- 불은 인접한 락쭝 회사와 낑또안낭 회사에도 영향을 줬어요.
- 재산 피해 규모는 8월 21일 현재 관계 기관이 계속 집계하고 있어요.
더 큰 문제는 건물의 과거 이력이에요. 부지를 빌려준 베트남닛 회사의 해당 시설은 소방 심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었어요. 옛 쯔엉미현 공안은 미비 사항이 확인되자 2021년 7월 9일 운영을 일시 중단시켰고, 같은 해 10월 20일에는 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어요.
하지만 일시 중단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필요한 개선 조치는 완료되지 않았어요. 그런 시설 일부를 다른 업체가 임차해 목공소로 사용했고, 새 운영 업체 역시 별도의 소방 등록과 안전 인증 없이 영업한 정황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거예요. 경찰은 화재의 구체적인 경위와 책임 범위를 계속 확인하고 있어요.
- 임대 계약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시설의 소방안전 요건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에요.
- 임차 공간의 소방 등록 여부와 관할 기관의 안전 인증서 발급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해요.
- 건물이나 원래 운영 업체가 과거에 일시 중단 또는 운영 중단 처분을 받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이번 보도에는 점검 창구, 필요 서류, 벌금 액수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