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학교 배정 청탁 사기, 돈 낸 학부모 50명 찾아요
15개 학교 입학을 약속한 뒤 돈과 서류를 받은 사건, 경찰이 피해자를 확인하고 있어요.

한눈 요약
- 동나이 경찰이 학교 입학을 알선한다며 돈을 가로챈 혐의로 부이 티 호아를 입건했어요.
- 호아는 비엔호아와 옛 빈끄우현의 15개 학교에 학생을 넣어주겠다며 50건의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어요.
- 입학이나 전학을 대가로 개인에게 돈과 서류를 맡겼다면 학교 공지를 확인하고 피해 사실을 알려야 해요.
동나이에서 이른바 학교 배정 청탁 사기가 수사선상에 올랐어요. 동나이 경찰은 8월 21일 짱자이동에 사는 부이 티 호아(44)를 사기 재산편취 혐의로 입건했어요. 호아는 여러 학교 관계자와 연줄이 있어 신입 학년 학생의 입학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베트남어 ‘짜이 쯔엉’은 정식 배정이나 입학 절차가 아닌 인맥과 돈을 이용해 원하는 학교에 넣어준다는 뜻으로 쓰여요. 실제로 가능한 공식 서비스가 아니라 사기나 청탁 위험을 먼저 의심해야 하는 표현이에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호아는 과거 폐품 수집 일을 함께 하며 알게 된 쩐 아인 프엉(63)에게 자신이 입학을 알선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를 믿은 프엉은 자녀를 원하는 학교에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서류와 돈을 받아 호아에게 전달했어요. 하지만 호아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받은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어요.
호아는 체포된 뒤 모두 50건의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어요. 약속에 거론된 곳은 비엔호아시와 행정구역 개편 전 빈끄우현에 있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5곳이에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뿐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부탁하며 돈을 건넨 사례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요.
- 비엔호아 또는 옛 빈끄우현 학교 입학을 부탁한 사람
- 프엉이나 호아에게 학생 서류와 돈을 함께 전달한 사람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첫 학년 배정을 약속받은 사람
- 관련 15개 학교에서 교사나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경찰 안내를 받은 사람
경찰은 아직 돈을 건넨 50명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어요. 이에 관련 학교 15곳에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프엉이나 호아에게 서류와 돈을 준 사람을 찾아 피해 규모와 구체적인 전달 경위를 확인하려는 절차예요.
이 사건은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 제도와 관계된 일이 아니에요. 해당 지역 학교 입학을 알아보면서 두 사람에게 돈이나 서류를 맡긴 교민 가정이라면 국적과 무관하게 관련 학교의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반대로 두 사람과 거래한 적이 없다면 별도로 신고할 사안은 아니에요.
- 누구에게 언제 서류와 돈을 전달했는지 확인해요.
- 어느 학교와 학년 입학을 약속받았는지 적어둬요.
- 관련 학교가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하는 경찰 안내를 확인해요.
- 경찰이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돈과 서류를 전달한 경위를 사실대로 알려요.
현재 확인된 것은 호아에 대한 입건과 경찰 수사예요. 50건은 호아의 진술을 토대로 제시된 숫자이며, 실제 피해자와 피해 금액은 아직 확인 중이에요. 보도에는 개인별 지급액이나 총피해액, 신고 전화번호가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확인되지 않은 계좌나 연락처로 개인정보를 다시 보내지 말고, 관련 학교가 전달하는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