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다이꼬비엣길 흉기 난투, 야간 응원 인파는 피하세요
베트남 대표팀 승리 축하 인파 속에서 남녀 청년들이 뒤엉켜 싸워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어요.

한눈 요약
- 8월 19일 밤 하노이 바익마이동 다이꼬비엣길에서 흉기를 든 것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난투극을 벌였어요.
-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2대0으로 이긴 뒤 거리로 나온 축하 인파가 많은 시간대였어요.
- 바익마이동 경찰이 영상과 관련자 신원, 구체적인 행동을 확인하고 있어요.
하노이 도심에서 축구 승리를 축하하던 밤, 남녀 청년들이 흉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뒤엉켜 싸우는 일이 벌어졌어요. 사건은 8월 19일 늦은 밤 바익마이동 다이꼬비엣길 일대에서 발생했고, 현장을 찍은 영상이 다음 날 소셜미디어에 퍼졌어요.
당시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2대0으로 이긴 뒤였어요. 승리를 축하하려고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온 이른바 디바오 시간대였고요. 두 매체가 전한 장소 표현은 차이가 있어요. Dantri는 도로 한가운데라고 보도했고, Tuoi Tre는 보행자 육교 아래 인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어요. 다만 다이꼬비엣길에서 발생했다는 점은 일치해요.
축구 승리 같은 큰 행사가 끝난 뒤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거나 걸어서 거리로 나와 축하하는 문화를 뜻해요. 평소보다 도로와 인도에 사람이 몰리고 주변이 혼잡해질 수 있어요.
영상에는 남성과 여성이 섞인 청년 무리가 서로에게 달려들어 싸우는 모습이 담겼어요. 일부는 흉기처럼 보이는 물건을 들고 상대를 계속 뒤쫓았어요. Tuoi Tre는 한 여성이 해당 물건을 들고 남성 청년과 싸우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전했어요. 보행자 육교 아래 주변은 순식간에 혼란스러워졌어요.
싸움이 끝난 경위에 대해서는 보도가 조금 달라요. Dantri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다가가 말리면서 난투가 일단 멈췄다고 전했어요. Tuoi Tre는 싸움 뒤 두 무리가 현장을 떠났다고 보도했어요. 현재 공개된 보도에는 부상자 수나 체포 여부가 나오지 않았어요.
- 발생 시점은 8월 19일 늦은 밤이에요.
- 장소는 하노이 바익마이동 다이꼬비엣길 일대예요.
- 남녀 청년들이 흉기처럼 보이는 물건을 들고 싸웠어요.
- 바익마이동 경찰이 관련자 신원과 행동을 조사하고 있어요.
8월 20일 기준 바익마이동 경찰은 유포된 영상을 토대로 사건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특정하는 단계예요. 영상만으로 물건이 실제 흉기였는지, 누가 먼저 싸움을 시작했는지, 어떤 처분이 내려질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어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온라인 영상에 등장한 사람들의 책임을 단정하면 안 돼요.
이번 일은 베트남 국민 전용 행정제도와 관계없는 현지 치안 사건이에요. VNeID나 시민증 CCCD는 신경 안 써도 돼요. 하노이에서 경기 직후 축하 인파가 몰린 곳을 지나야 한다면 다이꼬비엣길처럼 사람이 뒤엉킨 구간에 머물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 싸움이나 흉기처럼 보이는 물건을 발견하면 가까이 가서 구경하거나 직접 말리려 하지 마세요.
- 택시나 호출 차량을 이용한다면 인파와 충돌 지점에서 떨어진 곳으로 승하차 위치를 옮기세요.
- 현장을 이미 벗어났다면 확인되지 않은 신원이나 추측을 붙여 영상을 퍼뜨리지 마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Dantri 사회사건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