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벤탄시장 승려복 판매 접근, 돈 주지 마세요
중국인 5명이 관광객에게 물건을 팔고 돈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요

한눈 요약
- 벤탄시장 일대에서 승려복을 입고 관광객에게 물건을 팔거나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5명이 확인됐어요.
- 경찰이 숙소에서 승려복과 염주, 팔찌, 불상 장식 목걸이 등을 발견했지만, 구체적인 활동 목적과 법 위반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에요.
-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이 종교적 복장으로 다가오면 물건을 사거나 돈을 주지 말고 현지 경찰이나 지역 담당 경찰관에게 알려 달라는 게 경찰 권고예요.
호치민시 중심 관광지인 벤탄시장 주변에서 승려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국제 관광객에게 접근한다는 신고가 나왔어요. 물건을 팔거나 돈을 받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경찰이 확인에 나섰고,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5명을 찾아 조사하고 있어요.
벤탄동 경찰은 8월 18일 밤 빈푸동 경찰과 함께 빈푸동의 한 호텔에서 행정 검사를 벌였어요. 이곳에서 해당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5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들을 벤탄동 경찰 본부로 데려가 질문과 사실 확인을 진행했어요.
호텔에 있던 이들의 소지품에서는 여러 벌의 승려복과 종교용품, 기념품이 발견됐어요. 구체적으로 염주와 팔찌, 불상 이미지가 달린 장식 목걸이 등이 있었어요. 시장에서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판매하거나 돈을 받았는지, 활동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경찰은 이들이 신고된 활동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단계예요. 호치민시 경찰의 관련 부서와 함께 사실관계와 목적을 확인한 뒤 법에 따른 조치를 정할 예정이라, 승려복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로 단정하면 안 돼요.
경찰은 5명 모두를 대상으로 신속 마약 검사를 했고 결과는 음성이었어요. 마약 관련 정황이 확인됐다는 보도는 없어요. 이번 조사의 핵심은 종교적 이미지나 복장을 이용해 관광객에게 물건을 팔거나 돈을 요구했는지 확인하는 데 있어요.
- 승려복이나 종교적 장신구를 내세운 사람이 다가와도 목적과 신원이 분명하지 않으면 물건을 사지 마세요.
- 기부나 돈을 요구받더라도 용도를 확인할 수 없다면 건네지 마세요.
- 관광객을 따라다니며 판매하거나 질서를 방해하는 모습이 보이면 현지 경찰 또는 해당 지역 담당 경찰관에게 바로 알리세요.
교민 입장에서는 상대가 실제 종교인인지 현장에서 구별하려 애쓰기보다 거래를 시작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특히 사람이 붐비는 시장에서는 설명을 듣거나 지갑을 꺼내는 사이 일행과 떨어질 수 있으니, 동행자와 함께 자리를 벗어나고 필요하면 주변 상점이나 관리 인력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번 보도는 베트남 국민용 신원 확인 제도나 행정 절차 변경 소식이 아니에요. 외국인 관광객과 교민도 마주칠 수 있는 현장 안전 안내라서,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문제는 신경 안 써도 돼요.
경찰은 이런 활동을 빨리 발견하고 확인하는 것이 관광객을 보호하고 호치민시의 안전한 관광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 벤탄시장 주변을 방문한다면 종교적 복장 자체보다 불분명한 판매와 금전 요구에 주의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ietnam News soc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