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고속도로 고장 정차, 경고판 150m 안 두면 1,300만 동이에요
비상등만 켜거나 경고판을 차량 가까이에 두면 벌금과 면허 벌점이 함께 부과돼요.

한눈 요약
- 고속도로 주행 차로에서 고장으로 멈췄다면 차량 뒤 최소 150m 지점에 정차 경고를 설치해야 해요.
- 비상등만 켠 운전자와 경고 거리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 모두 각각 1,300만 동의 벌금과 면허 벌점 6점을 받았어요.
- 교민도 고속도로를 직접 운전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비상용 경고 장비가 차에 있는지 출발 전에 확인해야 해요.
호치민과 동나이를 잇는 호치민 롱탄 저우저이 고속도로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춘 운전자 2명이 같은 날 각각 1,300만 동의 벌금을 받았어요. 차가 움직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정차했더라도, 뒤에서 오는 차량에 충분한 거리부터 위험을 알려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첫 적발은 8월 19일 낮 12시 24분이었어요. 교통경찰은 주행 차로에 멈춰 선 호치민 번호판 픽업트럭을 발견했어요. 당시 보닛이 열려 있었고 운전자는 차량 이상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비상등은 켰지만 차량 뒤에는 별도의 경고 표시를 설치하지 않았어요.
고장 때문에 고속도로 주행 차로 일부에 멈출 수밖에 없다면, 차량 뒤 최소 150m 지점부터 정차 차량이 있다는 경고를 해야 해요. 기사에 나온 기준은 정차 경고 표지판인 주의, 정차 차량 표지를 놓거나 다른 방식으로 뒤쪽에 위험을 알리는 것이에요.
운전자는 차량 고장으로 확인을 위해 정차했고, 뒤쪽 경고 설치를 잊었다고 설명했어요. 교통경찰의 안내를 받은 뒤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조서에 서명했어요. 부과된 처분은 벌금 1,300만 동과 운전면허 벌점 6점이에요.
같은 날 밤 11시 35분에는 같은 고속도로에서 타이어를 수리하던 화물차도 적발됐어요. 이 운전자는 경고 표시를 설치하기는 했지만 차량 뒤 최소 150m라는 거리를 확보하지 못했어요. 아예 경고하지 않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벌금 1,300만 동과 면허 벌점 6점을 받았어요.
- 가능하다면 주행 차로를 벗어나 비상정차 구역으로 이동해요.
- 주행 차로에 멈출 수밖에 없다면 비상등을 켜는 데서 끝내지 말아요.
- 차량 뒤 최소 150m 지점에 정차 차량이 있다는 경고를 설치해요.
- 경고 장비를 차량 바로 뒤에 두면 거리 기준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어요.
이 규정이 강조되는 이유는 뒤차가 고장 차량을 발견하고 대응할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이에요. 8월 15일 새벽 2시 13분 판티엣 저우저이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했어요. 사고 전 화물차 운전자는 이상을 감지해 비상정차 차로로 옮긴 뒤 차에서 내린 상태였다고 전해졌어요. 교통경찰은 최근에도 잘못된 고속도로 정차를 계속 단속하고 있어요.
이번 보도는 베트남 국민만 쓰는 VNeID나 시민증 절차와 관계없는 운전 안전 규정이에요. 해당 제도는 신경 안 써도 돼요. 대신 베트남에서 직접 운전하거나 렌터카를 빌린다면 삼각대 같은 경고 장비의 유무와 설치 방법을 확인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