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매사폭포 폐쇄, 8월 21일까지 폭우 조심해요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순식간에 급류에 휩쓸렸어요. 우기 폭포 여행은 출입 통제부터 확인해야 해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오후 4시 20분쯤 치앙마이 매사폭포에서 관광객 일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어요.
- 관광객들은 경고판을 무시하고 출입 제한 구역의 계곡 바위로 들어가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 치앙마이 등 태국 북부에는 8월 21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고, 사고 뒤 매사폭포는 안전을 위해 폐쇄됐어요.
베트남에서 치앙마이로 여행 갈 계획이라면 폭포 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해요. 8월 15일 오후 4시 20분쯤 치앙마이주 도이수텝 푸이 국립공원의 매사폭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갑자기 밀려온 급류에 휩쓸렸어요. 상류에서 내려온 물이 계곡 한가운데 있던 일행을 빠르게 에워쌌고, 일부는 거센 물살을 따라 떠밀려갔어요.
현장 영상에는 상황이 불과 몇 초 만에 바뀌는 모습이 담겼어요. 다른 관광객들은 당황해 구조를 요청했고, 국립공원 관리 직원들이 접근해 일행을 위험 구역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어요. 관광객들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어요.
이번 사고는 단순히 비가 오는 날 폭포에 갔다가 생긴 일이 아니에요. 관리 당국에 따르면 일행은 설치된 경고판에도 불구하고 출입 제한 구역으로 들어갔어요. 물이 흐르는 계곡의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상류의 물이 갑자기 덮친 거예요. 현장에서 물이 잔잔해 보여도 위쪽 산에 내린 비 때문에 수위와 유속이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어요.
현장을 목격한 관광객은 폭포에서 물빛, 수위, 물살의 속도를 계속 살펴야 한다고 전했어요. 본인도 계곡으로 내려가려다가 경고 사이렌을 듣고 마음을 바꿨고, 불과 몇 초 뒤 산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해요. 사이렌이나 직원의 통제, 출입 금지 표지가 나오면 사진만 빨리 찍고 나오겠다는 판단도 하면 안 돼요.
- 매사폭포는 사고 뒤 수위가 내려갔지만 8월 19일 보도 기준 안전을 위해 계속 폐쇄 중이에요.
- 치앙마이와 태국 북부 여러 지역에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많은 비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어요.
- 산지와 하천 주변, 낮은 지대에서는 돌발홍수를 조심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는 지나가지 말라는 당국 권고가 나왔어요.
- 폭포에서는 경고판과 관리 직원의 안내를 따르고 출입 제한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해요.
태국 북부의 이번 폭우 가능성은 몬순 기류가 겹친 영향이에요. 태국은 통상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에 들어가며, 이 시기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돌발홍수 위험이 커져요. 여행지에서 비가 그쳤더라도 상류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있을 수 있으니 현장 날씨만 보고 계곡에 내려가면 위험해요.
이 내용은 베트남 국민 전용 행정제도와 관계없는 여행 안전 정보예요. 치앙마이와 태국 북부로 출국하는 한인 여행객도 그대로 해당돼요. 특히 폭포나 계곡 투어를 예약했다면 운영 여부와 이동 도로의 침수 위험을 출발 직전에 다시 확인해야 해요.
폐쇄된 매사폭포의 재개방 시점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현장에 도착해서 판단하기보다 숙소나 투어 운영업체를 통해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8월 21일까지는 폭포와 계곡 일정을 실내 일정으로 바꾸고, 통제가 풀리더라도 물빛이 탁해지거나 수위와 물살이 빨라지면 즉시 물가에서 벗어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