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쯔엉미 목공장 화재, 3명이 숨졌어요
8월 19일 오전 국도 6호선 인근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약 30명이 긴급 대피했어요.

한눈 요약
- 하노이 쯔엉미의 목공장에서 8월 1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어요.
- 불은 페인트 작업 공간과 다락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에요.
- 현장은 국도 6호선과 호아선 도로에 접한 응옥호아 소규모 산업단지 안이에요.
8월 19일 오전 하노이 쯔엉미 지역의 한 목공장에서 큰불이 나 3명이 숨졌어요. 불이 났을 당시 공장 안에서는 노동자 약 30명이 일하고 있었어요. 노동자들은 연기와 불길을 발견한 뒤 서로 알리며 밖으로 뛰쳐나왔어요.
화재 발생 시각은 매체별로 오전 10시와 오전 10시 20분쯤으로 조금 다르게 전해졌어요. 불은 페인트를 다루는 방과 다락 공간에서 시작돼 목공장의 스프레이 도장실 쪽으로 빠르게 번졌다는 현장 증언이 나왔어요.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고 검은 연기 기둥도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았어요.
공장은 하노이시 쯔엉미 지역 응옥호아 소규모 산업단지 안에 있어요. 국도 6호선과 호아선 도로에 맞닿은 곳이에요. 인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직원이 출근한 교민이라면 먼저 이 위치와 겹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현장에서 빠져나온 노동자는 약 25명으로 전해졌어요. 한 노동자는 지붕 일부가 무너지면서 대피하던 사람들이 서로 넘어졌고, 일부는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어요. 노동자들이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목재 완제품과 원료가 많아 불이 너무 빨리 번졌다고 해요.
신고를 받은 하노이 소방구조경찰과 공안, 민병대가 출동했어요. 오전 11시 무렵에는 소방차 10대와 굴착기, 콘크리트 타설 차량 등이 투입됐고 수백 명이 국도 6호선과 호아선 도로 양쪽에서 공장으로 접근했어요. 장비로 철제 지붕을 뚫은 뒤 그 틈으로 소방 호스를 넣어 불을 껐어요.
- 오전 11시 15분쯤 큰불이 통제됐어요.
- 구급차 2대가 현장에 배치됐어요.
- 오후 2시까지 현장에서 시신 3구가 수습됐어요.
- 사망자 신원과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진화가 쉽지 않았던 이유도 있어요. 공장이 여러 작업장에 둘러싸인 산업 구역 안에 있어 소방대가 불길 중심부로 접근하기 어려웠어요. 소방 당국은 사람을 구조하는 동시에 주변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도 진행했어요.
불이 페인트 작업 공간과 다락에서 시작됐다는 내용은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에요. 관계 기관이 발표한 최종 화재 원인은 아니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에요. 피해자의 국적이나 신원도 공개되지 않아 한인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이번 사고는 베트남 국민만 적용되는 VNeID나 시민증 제도와 관계없는 현지 안전 사고예요. 해당 제도는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응옥호아 산업단지나 국도 6호선 인근 공장에 직원과 거래처가 있는 교민은 연락 가능 여부와 출근 장소부터 확인하는 게 좋아요.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 명단은 단톡방에 퍼뜨리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