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GFDI 2,407억동 사기 재판, 9월 24일로 미뤄졌어요
피해자 7,108명이 얽힌 대형 투자 사기 사건, 변호인 일정 때문에 첫 재판이 한 달가량 연기됐어요.

한눈 요약
- GFDI 전 대표와 임직원들이 고객 7,108명에게서 2,407억동 넘게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아요.
- 8월 21일로 예정됐던 첫 재판은 일부 피고인의 변호인들이 다른 사건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연기됐어요.
- 재판은 9월 24일 오전 8시에 다시 시작하며, 다낭 법원과 두 곳의 화상 연결 장소에서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에요.
다낭에서 고객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자금을 모았던 투자회사 GFDI의 대형 사기 사건 재판이 미뤄졌어요. 다낭시 인민법원은 8월 19일, 당초 8월 21일 시작하려던 1심 재판을 연기하고 9월 24일 오전 8시에 다시 열겠다고 밝혔어요.
연기 사유는 피고인 3명의 변호인들이 낸 신청이에요. 쩐 티 미 하인, 쩐 티 끼에우 짱, 응우옌 도 닷의 변호인들은 다른 사건에 참여해야 한다며 8월 17일 재판 연기를 요청했어요. 법원은 형사소송법 규정을 검토해 신청을 받아들였어요. 사건 내용이나 증거가 바뀐 것은 아니에요.
재판은 9월 24일 오전 8시에 시작해 닷새 동안 진행될 예정이에요. 주된 법정은 다낭시 인민법원이며, 띠엔선 체육관과 쯩브엉 극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피해자와 사건 관계자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에요.
검찰이 지목한 핵심 피고인은 GFDI 전 대표 응우옌 꽝 호앙이에요. 재무 책임자 응우옌 도 닷, 자금 부서장 쩐 티 미 하인, 본사 거래소 책임자 또 홍 짜, 본사 거래소 부책임자 쩐 티 끼에우 짱도 함께 기소됐어요. 끼에우 짱은 호앙의 아내로, 검찰은 다른 임직원들과 함께 범행을 도운 것으로 보고 있어요.
피해 규모가 특히 커요.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피해자 7,108명에게서 모두 2,407억동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요. 재판에는 피해자 외에도 권리나 의무가 얽힌 관계자 1,571명이 참여할 수 있어, 법원 한 곳만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규모예요. 두 곳을 화상으로 잇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 피해자 7,108명, 사건 관련 권리와 의무가 있는 사람 1,571명이에요.
- 검찰이 적시한 피해액은 2,407억동을 넘어요.
- 재판은 다낭시 인민법원과 화상 연결 장소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 재판 재개 시각은 9월 24일 오전 8시이며, 예정 기간은 5일이에요.
GFDI는 2018년 자본금 800억동으로 설립됐어요. 이후 다낭과 여러 지역에서 고객과 금전 대여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자금을 모았어요. 겉으로는 고객이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계약이었지만, 검찰은 호앙과 임직원들이 이 구조를 이용해 대규모로 돈을 가로챘다고 판단했어요. 호앙은 2024년 11월 18일 형사 입건됐어요.
보도에는 한국인 피해자가 있는지, 피해자가 별도로 신고하거나 출석하려면 어떤 서류와 절차가 필요한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GFDI와 실제로 금전 대여나 투자 계약을 맺은 교민만 직접 관련 가능성을 확인하면 돼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는 아니므로 일반 교민은 그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이번 발표는 유죄 확정이나 피해금 반환 결정이 아니라 재판 일정 변경이에요. GFDI에 돈을 맡긴 당사자라면 8월 21일 일정으로 움직이지 말고 변경된 날짜를 확인해야 해요. 계약서, 송금 내역, 은행 거래 기록, 회사와 주고받은 메시지는 원본 상태로 보관하는 게 좋아요. 다만 구체적인 피해자 참여 절차와 접수 창구는 이번 보도에서 안내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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