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다 부업 사칭, 6명이 710억동 넘게 잃었어요
처음엔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주고, 믿게 만든 뒤 큰돈을 요구했어요.

한눈 요약
- 가짜 라자다 쇼핑몰 임무로 피해자 6명에게서 710억동 넘게 가로챈 조직원 48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어요.
- 범행은 소액 원금과 수익금을 몇 차례 돌려준 뒤 더 큰 금액을 보내게 하고 연락을 끊는 방식이었어요.
- 미얀마 고수익 일자리 제안은 구직자를 사기 조직원으로 끌어들이는 통로로도 쓰였어요.
라자다 판매량과 반응을 올려주면 수익금을 준다는 연락, 실제 쇼핑몰 부업처럼 보여도 입금을 요구하면 멈춰야 해요. 응에안성 인민법원은 8월 18일 가짜 라자다 플랫폼을 운영하며 6명에게서 710억동 넘게 가로챈 조직원 48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어요. 피해자 한 명이 잃은 돈만 410억동에 달했어요.
주범으로 지목된 팜 시 후인에게는 징역 18년, 당 티 응옥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됐어요. 나머지 피고인 46명도 징역 6년에서 16년을 받았어요. 피고인들은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후회한다고 밝혔어요. 일부는 미얀마에서 받은 범죄 수익을 개인 생활비로 쓰거나 가족에게 보냈다고 진술했어요.
수사기관에 따르면 조직은 2022년 미얀마 미야와디의 한 특구에서 만들어졌어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인 남성 ‘쩌우 쭝’이 조직을 세웠고, 후인이 전체 운영과 관리를 맡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조직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베트남인을 ‘쉬운 일, 높은 급여’라는 말로 미얀마에 데려간 뒤 사기 대본과 역할을 교육했어요.
이 조직은 첫 거래부터 돈을 빼앗지 않았어요. 피해자가 소액을 보내면 원금과 수익금을 몇 차례 실제로 돌려줬어요. 신뢰가 생긴 뒤 더 큰 금액을 요구하고, 입금이 끝나면 연락을 끊었어요. 초반 출금 성공은 플랫폼의 안전성을 증명하지 않아요.
접근 방식도 치밀했어요. 직원들은 본인 명의가 아닌 페이스북과 틱톡 계정에 외모가 돋보이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여성의 모습을 꾸몄어요. 이후 재산이 있어 보이는 사람과 친분을 쌓고 신뢰를 얻은 뒤, 가짜 라자다에서 상품 구매나 판매량 증가 임무를 수행하면 원금과 수수료를 돌려받는다고 유인했어요.
- 페이스북이나 틱톡에서 모르는 사람이 친분을 쌓은 뒤 쇼핑몰 부업을 권해요.
- 판매량이나 반응을 올리는 임무라며 먼저 돈을 보내라고 해요.
- 초기에는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준 뒤 입금액을 점점 키워요.
- 큰돈을 보낸 다음 상대방이나 플랫폼과 연락이 끊겨요.
이번 사건은 라자다 앱에서 정상적으로 상품을 사는 소비자가 처벌되거나 피해 보상을 신청해야 한다는 내용은 아니에요. 베트남 국민 전용 VNeID나 시민증 CCCD와도 관계없으니 한인 교민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핵심은 라자다 이름을 붙인 별도 사이트나 계정에서 ‘임무 수행’을 내세워 은행 송금이나 전자지갑 결제를 요구하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응에안성 공안은 관련자 일부를 지명수배하고 사건을 분리해 추가 수사하고 있어요. 조직을 만들었다는 중국인 남성은 신원과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아직 처벌 근거를 확보하지 못했어요. 사기금을 받은 일부 은행계좌 명의자와 관련 행위도 계속 조사하고 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