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큰비 예보, 상습 침수도로는 우회해요
배수 인력 전원과 장비 323대를 투입해 24시간 침수 대응에 들어갔어요.

한눈 요약
- 하노이는 8월 18일 기준 앞으로 며칠간 큰비가 올 가능성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침수 대응 체계를 가동했어요.
- 배수 인력 전원과 흡입차·물탱크차·고압세척차 등 200대, 특수차량 123대가 대기해요.
- 저지대 주요 도로와 상습 침수 구간, 배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사장 주변은 미리 우회하는 편이 안전해요.
하노이가 큰비와 도심 침수에 대비해 배수 대응 수위를 가장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어요. 하노이 기술인프라관리센터는 8월 18일, 앞으로 며칠간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에 따라 시 인민위원회와 건설국이 관계 기관에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어요. 정확한 강수 시각과 지역별 강수량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한 차례 큰비만으로도 하노이 일부 지역이 깊게 잠겼던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준비예요. 배수기관은 비가 오기 전 강과 수로, 조절호수, 하수관, 펌프장 집수조의 수위를 최대한 낮춰 물을 받아낼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어요.
배수기관 인력 100%가 비상근무에 배치돼요. 흡입차와 물탱크차, 고압세척차 등 200대, 별도의 특수차량 123대도 준비해요. 지휘실과 현장은 하루 24시간 운영하고, 담당자마다 구역과 업무, 책임, 대응 시간과 보고 체계를 정해요.
인력은 주요 간선도로의 낮은 지대, 평소 물이 자주 차는 지점, 공사 때문에 배수가 막힐 가능성이 있는 곳에 집중돼요. 관계 기관은 공사장 배수시설의 장애물을 치우고, 침수 발생 때 교통을 돌리거나 위험 구간을 알리는 방안도 마련해요.
- 지대가 낮은 주요 도로와 평소 침수가 반복되는 구간이에요.
- 배수로 주변 공사장과 물이 고인 지하차도 진입부는 우회해요.
- 도로 통제나 현장 경고가 나오면 차량과 오토바이로 진입하지 말아요.
펌프장과 수문, 조절댐, 전기·기계 설비도 전면 점검해요. 정전 중에도 배수시설을 계속 돌릴 수 있도록 예비 발전기와 전원 상태까지 확인하고, 도시 하수도와 농업용 수리시설 운영기관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어요.
이번 발표는 대비 태세에 관한 내용이에요. 어느 도로가 언제 통제되는지, 지역별로 비가 얼마나 오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323대의 장비가 준비됐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침수를 막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하노이에서 출퇴근하거나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큰비가 시작된 뒤 길을 확인하기보다 출발 전에 교통앱에서 정체와 우회 경로를 살피는 게 좋아요. 특히 낮은 도로에 물이 빠르게 차면 차량 높이만 믿고 통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멈춘 뒤 다른 길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