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SNS 화장품 판매 부부, 1,070억동 누락 혐의예요
개인 계좌로 판매대금을 받고 허위 계산서까지 만든 혐의로 4명이 수사받아요

한눈 요약
- 하노이 경찰이 SNS에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레 반 푸 부부 등 4명을 형사 입건했어요.
-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티엔푸 회사 매출 1,070억동 이상이 회계장부에서 빠진 것으로 조사됐어요.
- 제품 효능을 부풀린 광고도 확인됐지만, 특정 제품명이나 구매자 보상 및 회수 절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하노이 공안은 8월 18일, 온라인에서 ‘푸 레’로 알려진 레 반 푸와 아내 라 투이 끼에우, 프엉 티 타인, 응우옌 티 흐엉 란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어요. 적용된 혐의는 중대한 결과를 낳은 회계 규정 위반과 국가 예산 납부용 계산서 및 증빙의 불법 인쇄, 발행, 매매예요. 현재 푸와 흐엉 란은 구금된 상태예요.
수사 내용에 따르면 푸와 끼에우 부부는 약 6년에 걸쳐 회사 3곳을 세우고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팔았어요. 여러 SNS에서 상품을 광고했는데, 고객을 끌기 위해 일부 제품의 효능을 실제보다 부풀린 내용도 확인됐다고 해요. 사업 운영과 지시는 끼에우가 직접 맡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끼에우가 운영한 티엔푸 회사에서 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거나 매출을 충분히 신고하지 않은 판매대금이 1,070억동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이 돈은 회사 장부가 아니라 끼에우와 푸, 친척 명의의 여러 개인 계좌로 들어갔어요.
수사기관은 끼에우가 매출을 숨기기 위해 여러 개인사업자를 만들고, 자신과 해당 사업자 명의로 세금을 신고했다고 보고 있어요. 이미 팔린 상품이 장부에는 계속 재고로 남아 있자, 이를 맞추려고 친척과 지인의 시민증 정보를 모아 허위 판매 계산서 수백 장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아요. 이 계산서들의 합계는 수십억동 규모예요.
기사에 나온 시민증 정보는 허위 계산서 작성에 이용됐다는 수사 내용이에요. 베트남 국민용 시민증 제도를 교민이 새로 등록하거나 처리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개인 계좌로 결제를 유도하는 SNS 판매에서는 회사명과 정상 계산서 발급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 형사 입건된 사람은 레 반 푸, 라 투이 끼에우, 프엉 티 타인, 응우옌 티 흐엉 란 등 4명이에요.
- 현재 구금된 사람은 레 반 푸와 응우옌 티 흐엉 란이에요.
- 보도에는 문제 된 구체적인 제품명, 판매 계정, 구매자 환불이나 제품 회수 창구가 나오지 않았어요.
푸는 SNS에서 ‘온라인 조폭’ 이미지로 알려진 46세 인물로, 아마추어 가수와 배우 활동도 했어요. 부부는 온라인 판매와 일상 영상을 함께 올리며 의리와 도덕을 이야기해 왔다고 해요. 푸에게는 마약 불법 매매와 공공질서 문란으로 총 8년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요.
2020년 8월에는 다른 2명과 폭행 사건으로 입건됐지만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고소를 취하해 법원이 사건을 중단했고, 푸는 풀려났어요. 2025년 2월에는 조회수와 반응을 끌려고 베트남식 도박 장면을 연출해 SNS에 올렸다가 하노이 공안의 행정처분을 받았어요. 이번 사건은 아직 수사 단계여서 혐의가 법원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