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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호치민 · 2026년 8월 18일

호치민 연날리기로 떤선녓 16편 운항 차질 났어요

활주로 인근에서 300m까지 오른 대형 LED 연 때문에 이착륙이 긴급 중단됐어요

호치민 연날리기로 떤선녓 16편 운항 차질 났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8월 13일 오후 6시께 떤선녓공항 이착륙 구역에 대형 연이 나타나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어요.
  • 출발 8편과 도착 7편이 대기했고, 1편은 깜라인공항으로 긴급 회항했어요.
  • 공항 주변에서 연이나 드론 같은 비행 물체를 띄우지 말고, 지연 가능성은 항공사 앱에서 확인하세요.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에서 대형 연 하나 때문에 항공편 16편이 줄줄이 영향을 받았어요. 8월 13일 오후 6시께 공항 이착륙 구역에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가 나타나자 남부항공청이 안전을 위해 이륙과 착륙을 긴급히 멈췄어요. 활주로 주변 하늘에 물체가 떠 있으면 항공기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 바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생긴 운항 차질
  • 출발 항공편 8편이 이륙 순서를 기다렸어요.
  • 도착 항공편 7편이 착륙하지 못하고 대기했어요.
  • 항공편 1편은 호치민 착륙을 포기하고 깜라인공항으로 긴급 회항했어요.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물체는 작은 놀이용 연이 아니었어요. 딴빈공단 옆 빈터에서 띄운 대형 디에우사오였고, 위치를 표시한다는 점멸등까지 달려 있었어요. 긴 줄에 연결된 연은 약 200m에서 300m 넘는 높이까지 올라갔어요. 해당 구역에서는 비행 물체가 150m를 넘는 것이 엄격히 금지돼 있어 허용 높이를 크게 벗어났어요.

디에우사오는 어떤 연인가요

디에우사오는 바람을 받으면 소리를 내는 피리 장치를 단 베트남 전통 연이에요. 도심에서 대형으로 띄우면 긴 줄과 강한 장력 때문에 이용자가 크게 다칠 수 있고,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피리 소음도 주거지 민원이 될 수 있어요.

경찰은 호치민 디에우사오 모임 구성원인 42세, 47세, 26세 남성 3명을 임시로 붙잡아 처리 절차를 밟고 있어요. 직접 연을 띄운 사람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 행동이 항공 보안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고, 다른 연 이용자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어요. 구체적인 처벌이나 벌금 액수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특히 밤에 깜빡이는 LED 조명을 단 점이 위험했어요. 당국은 높은 곳에서 점멸하는 빛을 조종사가 활주로 신호등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착륙 과정에서 빛의 위치나 의미를 잘못 판단하면 항공기가 활주로에 접근하는 결정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교민이 구분할 기준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 관련된 사안은 아니어서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국적과 관계없이 떤선녓공항 주변에서 연처럼 높이 뜨는 물체를 날리는 행동이 문제예요. 이번 사례의 기준 높이는 150m였지만, 공항 인근에서는 높이를 가늠해 띄우기보다 아예 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이 사건은 전통 놀이가 도심과 공항 주변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위험을 보여줘요. 기사에 따르면 딴빈공단 인근 빈터에서는 과거 40m에서 50m 정도로 나는 작은 연이 주로 보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대형 피리 연을 가져오는 모임이 나타났어요.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소음에 주민 불만도 쌓였고, 긴 연줄로 손을 심하게 다칠 위험까지 제기됐어요.

떤선녓공항을 이용하는 교민은 공항 밖의 연날리기 때문에도 갑작스러운 출발 대기, 도착 지연, 다른 공항 회항을 겪을 수 있어요. 이번에는 16편이 영향을 받은 만큼 공항 이동 전 운항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한 줄 팁. 떤선녓 출도착일에는 집에서 나오기 전 항공사 앱이나 예약 알림으로 지연과 회항 여부를 다시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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