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꽝찌 21일까지 최대 450㎜, 이동 미뤄요
집중호우에 산사태와 도심 침수 위험이 커졌고, 북동해상에는 열대저압부까지 생겼어요.

한눈 요약
- 8월 17일 밤부터 21일까지 북부와 북중부에 150∼300㎜, 많은 곳은 450㎜ 넘는 비가 예상돼요.
- 산간 계곡은 돌발홍수와 산사태, 하노이 같은 도시는 저지대 침수 가능성을 조심해야 해요.
- 8월 18일 북동해상에 열대저압부가 생겼지만, 아직 베트남 육지 상륙 여부는 나오지 않았어요.
베트남 북부와 북중부에 또 큰비가 와요.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열대수렴대의 영향으로 8월 17일 밤부터 21일까지 꽝찌 북쪽 지역에 광범위한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어요. 예상 강수량은 보통 150∼300㎜이고, 일부 지역은 450㎜를 넘을 수 있어요.
북부와 북중부 산악지대는 짧은 시간에 계곡물이 불어나는 돌발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요. 강과 하천 상류는 홍수, 저지대와 도시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요. 바다에서는 뇌우와 회오리바람, 강한 돌풍도 예상돼요.
이번 비는 앞서 비가 이어진 직후 다시 내린다는 점이 문제예요. 땅이 이미 많은 물을 머금은 상태라 평소보다 적은 비에도 비탈면이 무너지거나 도로가 잠길 수 있어요. 정부가 19개 성과 중앙직할시에 긴급 대응을 지시한 이유예요.
- 사파와 하장 등 북부 산간 관광지, 계곡, 폭포 일정은 현지 기상과 도로 통제를 확인하고 위험하면 미뤄요.
- 침수된 도로와 물이 넘치는 소형 교량은 오토바이나 자동차로 건너지 마세요.
- 강변 공사장, 광산, 선박 운항 관계자는 현지 당국의 통보와 대피 지시에 바로 따라야 해요.
- 저지대 숙소에 머문다면 차량을 높은 곳으로 옮길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요.
각 지방정부는 깊은 침수와 돌발홍수, 산사태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도록 지시받았어요.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우선이에요. 침수되거나 무너진 도로에는 통제 인력도 배치해 차량을 우회시킬 예정이에요.
제방과 댐, 전력과 통신망, 병원과 학교, 공사 현장도 긴급 점검 대상이에요. 국방부와 공안부는 대피와 구조에 투입할 인력과 장비를 준비해요. 올해 들어 자연재해와 돌발홍수, 산사태로 5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80명이 다친 만큼 당국도 지연 대응을 강하게 경계하고 있어요.
8월 18일 아침 북부 동해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달했어요.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시속 49㎞이고, 위험 해역에는 높이 2∼3.5m의 파도가 예상돼요. 현재 서쪽으로 이동 중이지만 국제 기상기관의 전망과 베트남 육지 상륙 예상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이번 경보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처럼 내국인만 쓰는 행정 제도가 아니어서 교민도 신경 써야 해요. 특히 북부 출장이나 여행, 육로 이동을 계획했다면 출발 전 항공편과 교통앱 공지, 숙소 주변 침수 여부를 확인하세요. 현지 통제가 시작되면 우회로를 찾기보다 이동을 늦추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시사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