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 50만동 위조지폐 적발, 현금 거스름돈 확인해요
물 한 병 결제에서 시작된 수사로 6명이 붙잡혔고, 위조지폐 3억동 이상이 압수됐어요.

한눈 요약
- 껀터의 한 음료 가게에서 가짜 50만동권을 사용한 일이 신고되면서 여러 지역에 걸친 제조·유통망이 드러났어요.
- 경찰은 200만동이 아니라 20만동권과 50만동권 위조지폐 완제품·미완성품을 합쳐 3억동 이상 압수했어요.
- 표면이 지나치게 매끈하고 반사 요소가 부족하거나 일련번호가 반복되는 지폐는 특히 주의해서 봐야 해요.
시작은 껀터 떤안 지역의 작은 음료 가게였어요. 8월 6일 오전, 한 여성이 팜선카이 거리의 가게에서 50만동권으로 물을 사고 현금 45만4천동을 거슬러 받았어요. 가게 측이 지폐를 수상하게 여겨 신고했고, 경찰은 이 여성을 추적해 여러 지역으로 이어진 위조지폐 제조·판매망을 확인했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소셜미디어에서 620만동을 내고 액면가 3천200만동어치 위조지폐를 샀다고 진술했어요. 정상 지폐의 약 5분의 1 가격에 산 셈이에요. 껀터에서 50만동권 3장을 상품과 서비스 결제에 사용했고, 주거지와 보관 장소에서는 50만동권 74장이 추가로 발견됐어요.
껀터 경찰은 단순한 소액 유통이 아니라고 보고 수사를 확대했어요. 48시간 동안 동탑, 떠이닌, 호치민 등으로 연결된 판매 경로와 제조 장소를 추적했어요. 8월 7일부터 관련자들을 잇달아 붙잡았고, 8월 17일 기준 주도자로 지목된 28세 남성을 포함해 모두 6명을 형사 구금해 조사하고 있어요.
떠이닌의 제조 장소에서는 컬러 복합기, 노트북, 잉크 등 인쇄 장비가 발견됐어요. 경찰은 관련자들이 인터넷으로 제조법을 알아보고 돈을 모아 장비를 구입한 뒤 주택에서 지폐를 만들었다고 봐요. 완성된 위조지폐는 다시 소셜미디어 그룹에서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어요.
압수된 위조지폐는 20만동권과 50만동권이며, 완제품과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지폐를 합쳐 3억동이 넘어요. 일부는 폴리머 재질에 숨은 그림과 무늬까지 흉내 냈지만, 표면이 지나치게 매끈하고 반사 요소가 부족했어요. 서로 다른 지폐에 같은 일련번호가 반복되기도 했어요.
- 20만동권과 50만동권의 표면이 평소보다 매끈하고 번들거리는지 살펴봐요.
- 빛에 비춰 반사 요소와 숨은 그림이 자연스럽게 보이는지 확인해요.
- 여러 장을 함께 받았다면 일련번호가 똑같이 반복되는지 비교해요.
- 고액권으로 계산하고 많은 거스름돈을 주고받을 때는 지폐를 그 자리에서 확인해요.
초기 조사에서는 이 조직이 2026년 2월부터 활동하며 떠이닌, 호치민, 럼동, 동탑, 껀터의 여러 구매자에게 위조지폐를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경찰은 아직 남은 관련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사건 입건과 피의자 처리를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따라서 현재 공개된 압수액과 유통 범위는 추가 수사에서 달라질 수 있어요.
이 사건은 VNeID나 베트남 시민증처럼 베트남 국민 전용 제도와는 관계없어요. 한인 교민도 식당, 시장, 배달, 택시 등에서 현금을 쓰면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50만동권을 내고 많은 거스름돈을 받거나 고액권 여러 장을 받을 때 주의해요. 가능하면 평소 쓰는 은행카드, MoMo, ZaloPay 같은 비현금 결제를 활용하면 위조 현금을 주고받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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