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해변 새벽 1시, 노상방뇨 말리던 관광객이 폭행당했어요
말다툼 뒤 얼굴을 맞아 시력 저하까지 호소했고, 경찰은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어요.

한눈 요약
- 8월 12일 새벽 1시쯤 나트랑 북부 해변에서 노상방뇨를 말리던 관광객이 얼굴을 맞았어요.
- 피해자는 왼쪽 눈의 멍과 시력 저하를 호소하며 치료받았고, 상해 감정 절차에 들어갔어요.
- 북나트랑동 경찰은 휴대전화로 촬영된 당시 영상 등을 토대로 가해자를 찾고 있어요.
나트랑 해변에서 노상방뇨를 말리던 관광객이 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어요. 사건은 8월 12일 새벽 1시쯤 북나트랑동 해변에서 벌어졌어요. 하이퐁 출신 응우옌뚜언아인 씨와 친구들이 숙소 인근 해변에서 간식을 먹고 있을 때 약 7명이 다가왔어요.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일행이 음식을 먹던 자리 바로 옆 해변에서 소변을 봤어요. 피해자가 다가가 이를 지적하자 상대방이 큰소리를 냈고, 곧바로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어요. 충돌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말린 뒤에야 멈췄어요.
이번 사건은 한국인이나 외국인을 겨냥한 범죄로 확인된 것은 아니에요. 다만 관광객이 많은 나트랑 해변에서도 늦은 밤 취객이나 여러 명이 모인 일행과 직접 언쟁을 벌이면 폭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둘 만해요.
피해자의 친구는 폭행 장면 전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했어요. 일행은 피해자를 먼저 북나트랑동 경찰에 데려가 신고한 뒤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어요. 현장 영상과 병원 진료 기록이 사건 경위를 확인하는 자료로 남은 셈이에요.
- 피해자는 북나트랑동 경찰에 직접 신고했어요.
- 병원에서 치료받고 8월 17일 퇴원하면서 상해 진단 관련 서류를 받았어요.
- 경찰은 피해자에게 상해 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의뢰서를 발급했어요.
- 상해 감정 결과는 폭행 정도와 사건 책임을 밝히는 수사 자료로 쓰일 예정이에요.
피해자는 퇴원 후 지인의 집에서 회복 중이에요. 하지만 8월 17일 기준 왼쪽 눈에 멍이 남아 있고 시야도 좋지 않다고 밝혔어요. 그는 가해자와 책임을 정확히 가려 끝까지 사건 처리를 받겠다는 뜻을 전했어요.
북나트랑동 경찰은 8월 17일 기준 폭행한 사람을 계속 추적하고 있어요. 가해자가 붙잡혔거나 처벌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에요. 경찰은 상해 감정과 사실 확인을 거쳐 사건을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에요.
교민이나 여행객이라면 심야 해변에서 무질서한 행동을 보더라도 상대가 여러 명이면 직접 맞서기보다 먼저 거리를 두는 편이 안전해요. 사건이 생기면 일행이 안전한 곳에서 영상을 남기고, 피해자는 경찰 신고와 병원 치료 기록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대응 순서예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