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 해안도로 밤 8시 폭주, 13명 기소 의견이에요
번호판을 뗀 오토바이 8대가 과속과 곡예 운전을 벌였고, 동행하며 호응한 사람들도 수사 대상이 됐어요.

한눈 요약
- 3월 21일 밤 하롱의 쩐꾸옥응이엔 해안도로에서 16명이 오토바이 8대로 과속과 곡예 운전을 벌였어요.
- 꽝닌성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을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기소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어요.
- 운전자뿐 아니라 곡예 운전에 호응하고 따라간 일행도 함께 입건됐고, 별도의 교통법규 위반 책임도 남았어요.
하롱 관광지 한복판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집단 폭주 사건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어요. 꽝닌성 경찰 수사기관은 8월 16일 기준 피의자 13명에 대한 수사 결론을 내리고, 형법상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기소해 달라는 의견을 검찰에 냈어요. 아직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니에요.
사건은 3월 21일 오후 8시쯤 시작됐어요. 꽝닌성 번돈 지역에 사는 16명이 오토바이 8대를 타고 프엉동 도시구역에 모인 뒤, 옛 하롱시 쪽으로 돌아다니자며 출발했어요. 이들은 단속과 신원 확인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출발 전 오토바이 8대의 번호판을 모두 떼어냈다고 경찰은 파악했어요.
3월 21일 밤, 하롱시 쩐꾸옥응이엔 해안도로의 30월 10일 광장 인근 구간이에요. 관광객과 주민 이동이 많은 해안 산책로 주변이라 현장을 지나던 주민들이 주행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렸어요.
도로에 나온 일행은 여러 차례 빠른 속도로 달리며 차선을 이리저리 오갔어요. 수사 결과 다오꽁후이는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 이른바 윌리 주행을 네 차례 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다른 일행은 이를 보고 호응하거나 응원하면서 계속 뒤따랐어요. 경찰이 제공한 자료에는 위험 운전 장면을 실시간 방송한 정황도 담겼어요.
- 번호판을 달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
- 운전면허 없이 운전하거나 헬멧을 쓰지 않은 행위
- 차량 소유자가 바뀌었는데 등록증과 번호판 변경 절차를 하지 않은 행위
- 과속, 지그재그 주행, 앞바퀴를 든 곡예 운전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곡예 운전을 한 사람만 책임을 묻는 데 그치지 않았다는 거예요. 경찰은 운전을 부추기고 호응하며 함께 달린 사람들을 포함해 13명을 형법 제318조 제1항의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입건했어요. 형사책임과 별개로 번호판, 면허, 헬멧, 차량 명의 변경과 관련된 교통법규 위반도 각각 처리될 예정이에요. 다만 기사에는 구체적인 벌금이나 형량이 나오지 않았어요.
나머지 3명은 모두 만 16세 미만이라 이 혐의로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 연령에 이르지 않았어요. 수사기관은 관련 자료를 형사경찰 부서로 넘겨 규정에 따른 행정 처리를 하도록 했어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 관련된 사건은 아니므로 교민은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경찰은 피의자들이 대체로 어리고 충동 조절과 법 인식이 부족했으며, 일부는 학교를 그만두고 일찍 취업해 가정의 관리와 교육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과시하려는 심리도 원인으로 짚었어요. 교민 입장에서는 하롱 해안도로에서 이런 무리를 만나면 속도를 겨루거나 가까이 따라가지 말고, 충분한 거리를 둬 피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Dantri 사회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