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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다낭 · 2026년 8월 16일

다낭 윈덤 빌라 절도, 새벽 2시 문을 노렸어요

외국인 투숙객의 5억 동 넘는 명품을 훔친 외국인 여성이 하루 만에 붙잡혔어요

다낭 윈덤 빌라 절도, 새벽 2시 문을 노렸어요
사진: TuoiTre

한눈 요약

  • 다낭 윈덤 호텔 빌라에서 롤렉스 등 5억 동이 넘는 물품이 도난당했어요.
  • 용의자는 새벽 2시께 여러 빌라의 문을 열어보며 훔칠 물건을 찾았다고 진술했어요.
  •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하루여 만에 하이쩌우의 다른 호텔에서 외국인 용의자를 붙잡았어요.

다낭과 호이안 사이 해변 숙소를 이용할 때 객실 문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사건이 생겼어요. 다낭시 형사경찰은 윈덤 호텔 빌라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여성 에놀라 루가이(39)를 형사 구금해 조사하고 있다고 8월 16일 밝혔어요.

사건은 8월 8일 새벽에 벌어졌어요. 경찰 조사에서 루가이는 오전 2시께 안방 해변에서 걸어서 윈덤 호텔로 이동한 뒤 빌라 구역에 들어갔다고 진술했어요. 이어 여러 빌라의 문을 열어보면서 훔칠 물건을 찾았어요. 보도에는 문을 부쉈다는 내용은 없어요.

교민이 주의해서 볼 지점

호텔 로비나 공용 공간에서 사라진 물건이 아니라 숙박용 빌라 구역에서 발생한 절도예요. 특히 새벽 시간에 용의자가 여러 객실의 문을 직접 열어봤다는 진술이 나왔어요. 다낭과 호이안의 풀빌라나 리조트에 머문다면 잠들기 전 출입문 잠금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도난 신고된 물품
  • 롤렉스 시계 1점
  • 루이비통 크로스백 1점
  • 불가리 선글라스 1점
  • 하파스 가방 1점
  • 신고된 전체 피해액은 5억 동 초과

피해자는 이 호텔에 머물던 50세 외국인이에요. 디엔반동 지역 공안이 사건을 넘기면서 다낭시 형사경찰은 8월 8일 오전 7시 30분께 신고를 접수했어요. 피해액은 피해자가 신고한 네 가지 물품의 합계로, 5억 동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용의자는 훔친 가방을 들고 안방 해변의 빈 땅으로 이동해 안에 든 물품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이후 차량을 타고 다낭 도심으로 이동했고, 경찰은 훔친 물품을 처분하려 했다고 보고 있어요.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용의자와 압수 물품이 함께 담겼어요.

추적은 비교적 빠르게 이뤄졌어요. 경찰은 신고 뒤 하루 넘게 추적한 끝에 8월 9일 오후 9시 30분께 하이쩌우 지역의 한 호텔에 머물던 루가이를 용의자로 특정했어요.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간 뒤 범행 경위와 관련 사실을 조사했어요.

사건 흐름 한눈에 보기
  • 8월 8일 오전 2시께, 용의자가 안방 해변에서 윈덤 호텔 빌라 구역으로 이동했어요.
  •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 다낭시 형사경찰이 절도 신고를 접수했어요.
  • 8월 9일 오후 9시 30분께, 하이쩌우의 한 호텔에서 용의자를 붙잡았어요.
  • 8월 16일, 경찰이 형사 구금과 조사 사실을 공개했어요.

루가이는 과거 베트남에 입국해 호이안 일대에서 살았고, 출국했다가 7월 29일 다시 입국해 안방 해변 지역에 머물렀다고 진술했어요. 일자리와 생활비가 없어 절도를 생각하게 됐다는 게 경찰에 밝힌 내용이에요. 현재는 경찰 조사 단계이므로 유죄가 확정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이 사건에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같은 국민 전용 제도가 전혀 관련되지 않으니 교민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낭과 호이안 해변의 빌라형 숙소는 객실이 분산돼 있어요. 이번 사건처럼 외부인이 새벽에 여러 문을 열어본 사례가 확인된 만큼, 교민 여행객도 귀중품을 객실에 그대로 두거나 문 잠금을 넘겨짚지 않는 게 중요해요.
한 줄 팁. 잠들거나 외출하기 전 객실 문이 실제로 잠겼는지 직접 당겨 확인하고, 고가품 목록과 사진은 휴대전화에 남겨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사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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