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발 VN34편 회항, 승객은 모두 안전해요
기술 문제로 출발지에 돌아왔고, 정확한 원인과 대체 여정은 아직 확인 중이에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뮌헨에서 하노이로 출발한 베트남항공 VN34편이 기술 문제로 회항했어요.
- 약 2시간 뒤 뮌헨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해요.
-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의 후속 운항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8월 15일 독일 뮌헨에서 하노이로 향하던 베트남항공 VN34편이 이륙한 뒤 출발지로 돌아왔어요. 운항 기종은 보잉 787 9였어요. 베트남항공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승무원이 규정된 절차에 따라 회항했다고 밝혔어요. 항공기는 뮌헨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탑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해요.
항공기가 곧바로 내려오지는 않았어요. VnExpress가 인용한 유럽 항공정보 사이트 Airlive 설명에 따르면, 항공기는 이륙 후 약 9천 피트까지 올라가 뮌헨 인근을 여러 차례 선회했어요. 장거리 비행을 위해 연료를 많이 실은 상태여서 착륙 허용 중량을 맞추려고 연료를 줄이는 시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에요.
연료를 가득 실은 장거리 항공기는 이륙 직후 무게가 착륙 기준보다 무거울 수 있어요. 이번 항공기도 약 2시간 동안 선회한 뒤 착륙했어요. 이 시간에는 연료를 줄이는 한편, 승무원과 지상 인력이 착륙장치와 타이어, 기체 꼬리 부분에 손상이 있는지도 살핀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륙 장면을 두고는 추가 정황도 나왔어요. Thanh Nien이 전한 뮌헨공항 실시간 영상에서는 항공기 꼬리 쪽에 주황색 연기가 보였고, 착륙 전 활주로 주변을 낮게 통과한 모습이 포착됐어요. 공항 소방대도 착륙에 대비해 대기했어요. VnExpress는 이륙 당시 기체 뒤쪽에 큰 먼지 구름이 일었다고 전했어요.
다만 기체가 활주로 끝의 일부 장비와 부딪혀 착륙장치나 동체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은 Airlive의 추정이에요. 베트남항공이 확인한 최종 원인은 아니에요. 착륙 과정에서 타이어 쪽에 손상이 생기며 연기가 발생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어느 부품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공식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해요.
- 탑승객들은 착륙 뒤 뮌헨공항 터미널로 이동했어요.
- 베트남항공이 관계 당국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어요.
- 항공사는 승객 지원과 후속 이동편을 마련 중이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운항 방식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어요.
- 검사 결과와 새 운항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에요.
이 노선은 베트남항공이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뮌헨과 프랑크푸르트로 운항하는 독일 직항망 가운데 하나예요. 보잉 787과 에어버스 A350 같은 대형 장거리 항공기가 투입돼요. 이번 일로 해당 독일 노선 전체가 중단됐다는 발표는 두 보도에 없어요.
교민이라면 이번 일을 독일 직항 전반의 운항 중단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다만 VN34편 탑승객이나 같은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일정이 있다면 항공사의 후속 운항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별도 교통편이나 숙박을 먼저 결제하기 전에는 항공사가 어떤 지원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