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행 고속도로 트럭 화재, 4km 정체 빚었어요
국도 51호선 교차로 인근에서 불붙은 바퀴까지 이탈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어요

한눈 요약
- 8월 15일 오후 3시쯤 호치민 방향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트럭 화재가 발생했어요.
- 불붙은 오른쪽 앞바퀴가 빠져 뒤따르던 7인승 차량과 부딪혔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어요.
- 사고 여파로 호치민 방향 정체가 약 4km 이어졌고 경찰이 일부 차량을 다른 길로 안내했어요.
8월 15일 오후 3시쯤 호치민시 롱탄 저우저이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트럭 한 대에 불이 났어요. 동탑 번호판을 단 이 차량은 동나이에서 호치민시 방향으로 달리던 중이었어요. 국도 51호선 교차로를 약 3km 지난 년짝 지역에서 운전자가 운전석 쪽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비상차로 옆에 차를 세웠어요.
고속도로 확장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이 달려와 운전자의 진화를 도왔지만 불길을 잡지는 못했어요. 약 10분 뒤 불은 운전석 전체를 뒤덮었고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았어요. 동나이 소방구조경찰은 소방차 2대와 소방 인력 수십 명을 현장에 투입했어요.
특히 위험했던 순간은 불길이 커지기 직전이었어요. 트럭의 불붙은 오른쪽 앞바퀴가 차체에서 빠져나와 뒤에서 달리던 7인승 승용차의 앞부분을 때렸어요. 해당 차량 운전자는 충돌 부위에 둥근 흔적만 남았으며 차량이 파손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고속도로 관리기관 VEC E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어요. 다만 트럭 운전석은 모두 타서 뼈대만 남았어요. 대형 차량의 불붙은 바퀴가 주행 차로로 이탈한 만큼, 뒤따르던 차에는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에요.
불은 오후 3시 45분쯤 대부분 진압됐어요. 하지만 사고 처리와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동나이에서 호치민시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약 4km까지 밀렸어요. 교통경찰은 국도 51호선 교차로에 나가 차량 흐름을 조절하고 일부 차량을 고속도로 밖 다른 경로로 안내했어요.
- 구간은 호치민시 롱탄 저우저이 고속도로의 년짝 지역이에요.
- 영향을 받은 방향은 동나이에서 호치민시로 들어오는 쪽이에요.
- 사고 지점은 국도 51호선 교차로를 약 3km 지난 곳이에요.
- 8월 15일 오후 해당 구간을 이용했다면 경찰의 우회 안내를 따라야 했어요. 이후 통행 상황은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이 고속도로는 약 55km 길이로 호치민시와 동나이, 롱탄공항, 베트남 동남부와 남중부 지역을 잇는 주요 도로예요. 안푸 교차로부터 롱탄까지는 현재 왕복 차로를 합쳐 8개에서 10개 차로 규모로 넓히는 사업이 진행 중이에요. 화재 당시 확장 공사 작업자들이 현장 진화를 도운 것도 이런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이었기 때문이에요.
이번 사고처럼 불이 난 대형차에서는 타이어나 부품이 주행 차로로 떨어질 수 있어요. 앞쪽에서 검은 연기나 불길이 보이면 가까이 지나가려 하지 말고 충분히 감속해 거리를 확보하는 게 중요해요. 현장 경찰이 고속도로 이탈이나 우회를 지시하면 그대로 따라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