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선녓 13분 운항 중단, 연착 여부 확인해요
LED 연을 드론으로 의심해 12편이 영향받았고, 이틀 전에도 드론 때문에 최대 100편이 차질을 빚었어요.

한눈 요약
- 8월 13일 밤 떤선녓공항 인근에 LED 점멸등을 단 연 3개가 나타나 이착륙이 13분간 전면 중단됐어요.
- 출발편 4편과 도착편 7편이 대기했고, VN595편은 호치민에 착륙하지 못하고 깜라인공항으로 향했어요.
- 당국은 연을 날린 사람을 확인해 관련 물품을 압수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고 있어요.
8월 13일 저녁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의 이착륙이 13분간 멈췄어요. 공항과 맞닿은 떠이타인 지역의 착륙 접근 경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 3개가 발견됐기 때문이에요. 확인 결과 드론이 아니라 LED 점멸등을 단 대형 연이었어요.
항공 관제기관은 오후 7시 40분께 탐르엉 다리 방향에 드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정보를 받았어요. 당시에는 정확한 위치와 고도를 알 수 없어 주변을 비행하던 조종사들에게도 상황을 확인했어요. 오후 8시 2분 떠이타인 지역에서 다시 물체가 포착되자 남부항공청이 3분 뒤 안전을 위해 운항 중단을 요청했어요.
8월 13일 오후 8시 5분부터 8시 18분까지 이착륙이 중단됐어요. 출발편 4편은 지상에서 기다렸고 도착편 7편은 상공을 선회했어요. VN595편 1편은 예비 공항인 깜라인공항으로 우회 착륙했어요.
다낭, 플레이쿠, 깜라인 등에서 호치민으로 오던 항공기도 상공에서 대기해야 했어요. 오후 8시 18분 연 3개라는 사실이 확인되고 현장에서 비행이 저지되면서 공항은 정상 운영으로 돌아왔어요. 경찰은 연을 날린 사람을 확인했고 관련 물품도 압수해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있어요.
문제는 이틀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점이에요. 8월 11일 밤 떤선녓공항 금지 공역에 드론이 들어와 이착륙이 두 차례 전면 중단됐어요.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최소 60편에서 100편이 영향을 받았고, 일부 항공기는 껀터나 깜라인공항으로 방향을 돌렸어요. 당국은 드론 침입 관련자를 추적하며 원인과 목적을 조사하고 있어요.
- 8월 13일 밤 떤선녓 출발편이나 도착편을 이용했다면 항공사 앱과 예약 알림에서 후속 지연 여부를 확인해요.
- VN595편 승객은 깜라인 우회 착륙 뒤 최종 목적지 이동 안내를 해당 항공사에서 확인해야 해요.
- 공항 주변에서 연, 드론, 플라이캠을 직접 날리지 말아요. 당국이 위반자를 확인해 법에 따라 처리하고 있어요.
베트남항공교통관리공사에 따르면 떤선녓의 비행 안전 구역은 폭 약 5km, 길이 약 15km에 이르러요. 공항 담장 바로 옆이 아니어도 이착륙 항로에 들어갈 수 있어요. 연이나 드론이 고속 비행 중인 항공기와 충돌하거나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교민에게 중요한 건 13분 중단으로 끝난 단순 소동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떤선녓처럼 운항이 빽빽한 공항은 잠깐만 멈춰도 항공기 선회, 승무원과 지상조업 재배치, 연료 추가 사용이 겹쳐 뒤 항공편까지 연쇄 지연될 수 있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는 아니니 신경 안 써도 돼요. 출국이나 마중 일정이 있다면 항공사 앱의 실제 운항 상태를 먼저 보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