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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호치민 · 2026년 8월 13일

탄손녓 8월 11일 드론 출몰, 항공편 4시간 밀렸어요

폭우가 그친 뒤 불법 드론까지 나타나 이착륙이 두 차례 멈추고 일부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향했어요.

탄손녓 8월 11일 드론 출몰, 항공편 4시간 밀렸어요
사진: Thanh Nien

한눈 요약

  • 8월 11일 저녁 탄손녓공항 주변에 불법 드론이 나타나 약 2시간 사이 공항 운영이 두 차례 일시 중단됐어요.
  • 착륙을 기다리던 항공편 일부는 껀터와 부온마투옷 등 대체 공항으로 방향을 돌렸어요.
  • 호치민 도착편을 이용한다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 앱에서 운항 상태를 다시 확인해야 해요.

8월 11일 저녁 호치민 탄손녓국제공항의 이착륙이 불법 드론 때문에 잇따라 멈췄어요. 베트남 민간항공국이 건설부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공항은 약 2시간 사이 드론이나 무인항공기가 공항 인근에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두 차례 운영을 일시 중단했어요. 베트남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의 활주로 운영이 직접 영향을 받은 안전사고예요.

상황은 악천후와 겹치며 더 꼬였어요. 이날 오후 여러 지역을 강한 비와 뇌우가 휩쓸어 착륙 예정 항공편에 선회 대기 명령이 내려졌고, 지상에서는 항공사들의 지연 안내가 이어졌어요. 날씨가 잠시 잦아든 뒤에는 공항 운항 구역에서 드론이 발견돼 정상화가 다시 미뤄졌어요.

왜 드론 한 대에도 운항을 멈추나요

드론이 항공기와 충돌하거나 조종사의 시야와 운항 경로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승무원들은 비행 중인 드론과의 거리를 수백 미터 수준으로 보고했어요. 공항이 신원을 확인할 때까지 이착륙을 제한한 이유예요.

첫 신고가 이어진 시간은 오후 6시 14분부터 7시 14분까지였어요. 탄손녓에서 하노이로 가던 3S621편 조종사는 고도 1,800피트에서 항공기와 약 500미터 떨어진 무인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했어요. 같은 시간 VJ601편 승무원도 공항에서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곳, 고도 3,000피트에서 무인기를 봤다고 알렸어요.

실제로 생긴 운항 차질
  • 오래 선회하던 일부 항공편은 연료와 운항 상황을 고려해 껀터와 부온마투옷 등 대체 공항에 착륙했어요.
  • 베트남항공 VN1467편은 쭈라이에서 출발해 오후 6시 20분 탄손녓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약 1시간 30분 선회한 뒤 껀터공항에 내렸어요.
  • VN1467편 승객들은 최종적으로 약 4시간 지연돼 예정된 업무와 약속에 차질을 겪었다고 전했어요.

드론 신고를 받은 남부공항당국은 호치민시 공안 당직 부서와 국가항공보안센터, 탄손녓국제공항 출입국 공안에 즉시 알리고 확인과 대응에 들어갔어요. 단순한 항공사 사정이 아니라 공항 보안기관과 경찰이 함께 처리한 사안이라는 뜻이에요. Thanh Nien은 이런 드론 위협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짚었어요.

탄손녓 이용 교민이 확인할 것
  • 호치민 출발편과 도착편 모두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항공사 앱이나 예약 알림에서 지연과 회항 여부를 확인해요.
  • 도착 항공편이 껀터나 부온마투옷으로 바뀌면 탄손녓 픽업 일정도 바로 조정해요.
  • 환승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8월 11일 사례처럼 수 시간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시간을 넉넉히 잡아요.

이번 보도에는 승객 보상이나 변경 수수료 기준은 나오지 않았어요. 지연이나 회항이 발생했다면 예약한 항공사의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절차는 보도에 없으므로 교민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탄손녓공항 주변 드론은 단순 목격담으로 끝나지 않고 출도착 중단과 타 공항 회항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호치민 공항 이동, 픽업, 환승 일정을 잡을 때 실시간 운항 확인이 꼭 필요해요.
한 줄 팁. 탄손녓으로 출발하기 직전 항공사 앱에서 편명 상태와 실제 도착 공항을 한 번 더 확인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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