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GFDI 피해 2조4,070억동, 고수익 권유 조심해요
GFDI와 응옥린삼 투자 재판에서 드러난 모집 수당과 피해 구조를 함께 정리했어요

한눈 요약
- GFDI 사건의 피해자는 7,108명, 인정된 피해액은 2조4,070억동이 넘어요.
- 원금보다 많은 이익을 받은 고객 433명과 영업급여를 받은 직원 1,140명에게 돈을 돌려받자는 요구가 나왔어요.
- 별도의 응옥린삼 투자 사건에서도 계약금의 15%를 소개 수수료로 지급한 구조가 재판에서 드러났어요.
베트남에서 고수익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은 두 사건의 재판이 나란히 진행되고 있어요. 하나는 다낭의 투자자문회사 GFDI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응옥린삼 재배 사업을 내세운 Mỹ Hạnh 그룹 사건이에요. 서로 다른 회사와 피고인이 관련된 별개 사건이지만, 투자금 가운데 큰돈이 영업급여나 소개 수수료로 흘러간 구조가 함께 드러났어요.
다낭시 인민법원은 GFDI 사건 피해자 7,108명과 권리 또는 의무가 관련된 사람 1,571명을 소환했어요. 재판은 다낭시 인민법원에서 열고, 띠엔선 체육관과 쯩브엉 극장 두 곳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요. 피고인에는 GFDI 총경리 Nguyễn Quang Hoàng과 재무, 자금, 거래소 책임자들이 포함됐어요.
수사기관은 고객이 회사에 넣어 둔 원금에서 이미 받은 이익금을 뺀 금액을 피해로 계산했어요. 고객 7,110명의 투자금은 3조6,220억동이 넘고, 받은 이익금은 1조2,130억동이 넘어요. 이 가운데 사건 관계자인 2명을 제외해 피해자 7,108명, 피해액 2조4,070억동 이상으로 판단했어요.
돈을 돌려줘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어요. 투자 중인 원금보다 더 많은 이익을 받은 고객은 433명이에요. 이들의 투자금은 1,680억동 이상, 받은 이익은 2,380억동 이상으로 차액이 700억동을 넘어요. 검찰은 이 차액을 피해 회복과 판결 집행에 쓰도록 반환하게 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어요. 아직 법원의 최종 판단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아니에요.
- 원금보다 이익금을 더 받은 고객 433명은 초과분 700억동 이상을 반환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어요.
-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영업급여를 받은 직원 1,140명은 총 4,670억동 이상을 반환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어요.
- 현재까지 직원 26명이 돌려낸 금액은 모두 3억3,100만동을 조금 넘어요.
같은 날 보도된 Mỹ Hạnh 그룹 사건은 규모와 방식이 달라요. 검찰 주장에 따르면 회장 Phạm Mỹ Hạnh는 약 3년 동안 투자자 1,200명과 계약 3,600건을 맺고, 응옥린삼 재배 사업 명목으로 약 1조3,000억동을 모았어요. 이 재판에는 피해자 470명이 소환됐어요. 회사는 2020년 말부터 꼰뚬과 옛 꽝남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2022년 6월부터 투자자와 재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진술했어요.
GFDI에서는 직원 영업급여 4,670억동 이상이 환수 대상으로 거론됐어요. Mỹ Hạnh 사건에서는 고객을 소개한 중간업자에게 계약금의 15%를 수수료로 주기로 했다는 진술이 나왔어요. 중간업자 Phạm Thanh Tùng 한 명이 받은 것으로 지목된 수수료만 980억동이 넘어요. 재판장은 이렇게 높은 수수료를 어디서 마련했는지 직접 따져 물었고, Hạnh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답했어요.
- 수익 설명보다 먼저 투자금이 실제 사업에 얼마나 투입되는지 확인해요.
- 계약금의 상당 부분이 소개 수수료나 영업급여로 빠지는 구조인지 물어봐요.
- 기존 투자자의 이익금이 실제 사업 수익에서 나오는지 확인할 자료가 없다면 송금을 서두르지 마세요.
- 두 사건은 재판 단계이므로 피고인의 유죄와 최종 반환 범위는 법원 판단을 지켜봐야 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가 아니어서 한인 교민도 신경 써야 하는 사건이에요. 특히 지인 소개, 단체 채팅방, 투자 설명회를 통해 고정 수익이나 높은 이익을 약속받았다면 회사가 보여 주는 예상 수익만 보지 말고 자금 사용처와 모집 수수료부터 확인해야 해요. 이미 돈을 넣었다면 계약서, 계좌이체 내역, 수익금 수령 기록과 소개 메시지를 따로 보관해 두는 게 좋아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