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떤선녓 드론 출몰, 항공편 60편 늦어졌어요
이착륙이 두 차례 멈추며 회항과 3시간 이상 지연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어요.

한눈 요약
- 떤선녓공항이 드론 목격 신고로 8월 11일 저녁 이착륙을 두 차례 중단했어요.
- 항공편 약 60편이 영향을 받았고 일부 항공기는 껀터나 깜라인으로 회항했어요.
- 운항은 오후 8시 34분 재개됐지만 연쇄 지연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어요.
호찌민 떤선녓국제공항 주변에서 드론이 잇따라 목격돼 8월 11일 저녁 항공기 이착륙이 두 차례 멈췄어요. 운항은 오후 8시 34분 정상화됐지만 이미 항공기와 승무원 일정이 엉키면서 약 60편이 영향을 받았고, 일부 승객은 예정 시각보다 3시간에서 5시간 늦게 도착했어요.
첫 신고는 깜라인발 호찌민행 VJ601편에서 나왔어요. 승무원이 고도 약 3천 피트에서 드론을 목격했다고 보고했고, 이 항공편은 오후 5시 38분 착륙했어요. 이어 호찌민발 하노이행 3S621편 승무원도 오후 6시 14분께 이륙한 뒤 고도 약 1천800피트에서 기체 오른쪽 약 500m 지점의 드론을 발견했다고 알렸어요.
첫 중단은 오후 6시 28분부터 7시 16분까지였어요. 오후 7시 40분 공항 서남서쪽에서 무인기가 다시 탐지됐다는 보고가 들어와 두 번째로 멈췄고, 오후 8시 34분 이착륙이 재개됐어요.
첫 중단 당시 출발편 7대가 이륙을 기다렸고 여러 도착편도 착륙하지 못했어요. 공항은 영공 침해 대응 계획과 무인기 대응 절차를 즉시 가동했어요. 베트남항공과 비엣젯도 관제 당국의 지시에 따라 항공기를 공중에서 대기시키거나 다른 공항으로 돌렸어요.
꾸이년발 호찌민행 베트남항공편은 한동안 선회했지만, 짧은 노선에 맞춰 계산한 연료량을 고려해 안전상 껀터공항으로 회항했어요. 냐짱발 VN7393편 역시 떤선녓에 내리지 못하고 껀터로 향했고, 승객들은 기내에서 약 45분에서 1시간 기다린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일부 항공기는 깜라인으로도 회항했어요.
- 8월 11일 오후 5시 35분부터 7시 45분 사이 출발한 호찌민행 항공편은 도착 지연 여부를 항공사 안내에서 확인해요.
- 도착편을 마중 나간다면 원래 시간만 믿지 말고 항공사 앱과 떤선녓공항 전광판의 실제 도착 정보를 계속 확인해요.
- 회항편은 껀터나 깜라인에서 대기한 뒤 일정이 다시 조정될 수 있어요. 최종 도착 공항과 연결 이동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떵선녓 T3 도착장에는 오후 11시에도 가족과 여행사 직원들이 남아 지연 정보를 확인했어요. 플레이쿠, 쭈라이, 하이퐁, 깜라인, 하노이, 꾸이년에서 출발해 오후 6시 40분부터 10시 사이 도착할 예정이던 여러 항공편이 계획대로 내리지 못했어요. 다낭에서 출발한 한 승객은 출발이 계속 밀려 세 시간 넘게 기다렸고, 호찌민 도착 시각은 오후 10시 30분을 넘겼다고 전했어요.
공항 문이 다시 열려도 항공기와 승무원 운항 순서를 재배치해야 해요. 항공사들은 연쇄 지연이 8월 11일 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공항 이동 전에는 호출차나 마중 차량 시간을 고정하기보다 실제 착륙 확인 뒤 조정하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씬짜오베트남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