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선짜반도 사진 명소서 4명 휩쓸려, 2명 실종됐어요
응에곶 바위에서 거센 파도에 추락했어요. 구조된 2명은 건강한 상태예요.

한눈 요약
- 8월 8일 오전 6시쯤 다낭 선짜반도 응에곶에서 사진을 찍던 여행객 3명이 바다로 미끄러졌어요.
- 이들을 구하려 뛰어든 남성까지 파도에 휩쓸렸고, 총 4명 가운데 2명만 구조됐어요.
- 응에곶은 외딴 바위 해안이라 자유여행객과 등산객은 거센 파도와 접근 난도를 가볍게 보면 안 돼요.
다낭의 일출과 바위 풍경으로 알려진 선짜반도 응에곶에서 여행객 4명이 바다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어요. 8월 8일 오후까지 2명은 구조됐지만, 여성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어요. 관광지에서 벌어진 현지 사고인 만큼 교민과 여행객도 동선을 정할 때 꼭 알아둘 소식이에요.
사고는 8월 8일 오전 6시쯤 발생했어요. 꽝응아이성과 다낭 탕빈 지역에서 온 여행객 6명이 사진을 찍으려고 응에곶을 찾았고, 여성 3명이 바위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떨어졌어요. 일행 남성 1명이 이들을 구하려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남성도 큰 파도에 떠밀렸어요.
선짜 국경수비대는 오전 7시 30분쯤 주민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어요. 국경수비대와 다낭 제2지역 해상수색구조조정센터가 주변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수색에 들어갔어요.
남성은 오전 8시쯤 어선에 구조돼 해상수색구조조정센터로 옮겨졌어요.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도 받았어요. 또 다른 여성 1명은 오후 2시 30분쯤 해군 제3지역 구조선에 발견됐어요. 응에곶에서 약 2해리 떨어진 바다에 떠 있던 상태였어요.
바다에 빠진 4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고 건강 상태도 양호했어요. 나머지 여성 2명은 당시까지 발견되지 않아 수색이 이어졌어요. 이후 상황은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아요.
- 안내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응에곶의 바위 해안이나 외딴 내리막 구간을 찾는 사람
- 이른 아침 사진 촬영을 위해 바다 가까운 바위까지 접근하는 사람
- 선짜반도 숲길과 외진 해안의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등산객과 여행객
응에곶은 다낭 선짜반도의 가장 동쪽에 있는 곳이에요. 선짜 자연보호구역은 원시림과 바위, 자연 해변을 포함해 면적이 4,400헥타르에 이르고 매달 최소 1만 명이 찾는다고 해요. 여름 휴가와 하이킹 장소로 인기지만, 관리가 잘된 도심 해변과 같은 환경으로 생각하면 곤란해요.
이 지역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자유여행객이 숲이나 외진 내리막 구간에서 길을 잃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어요. 이번에는 바위에서 미끄러진 뒤 거센 파도까지 겹쳤어요. 사진 명소라는 이유만으로 바다 가까이 내려가기보다, 현장에서 파도가 거칠거나 접근로가 외지다면 촬영 지점을 바꾸는 판단이 필요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ietnam News soc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