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값 1개월 최고, 1량 살 때 1억4760만 동이에요
8월 22일 아침 금값이 다시 뛰었지만, 사고파는 순간 최대 400만 동 차이가 나요.

한눈 요약
- 8월 22일 오전 SJC 금괴 판매가는 1량당 1억4760만 동으로 전날 마감보다 60만 동 올랐어요.
- 금반지는 업체별 판매가가 1억4710만 동에서 1억4850만 동까지 벌어졌어요.
- 매입가와 판매가 차이가 300만에서 400만 동이라 단기 매수는 시작부터 손실 부담이 커요.
베트남 금값이 한 달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어요. 8월 22일 오전 SJC가 고시한 금괴 가격은 1량을 매입할 때 1억4460만 동, 고객에게 판매할 때 1억4760만 동이었어요. 전날 마감보다 양쪽 모두 60만 동 올랐고, 다른 주요 업체도 비슷한 가격을 제시했어요. 현지 보도마다 비교 기준일은 7월 16일과 7월 21일로 조금 달랐지만, 한 달 넘게 보지 못했던 높은 가격이라는 점은 같아요.
베트남 금 시세의 lượng은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한 돈과 단위가 달라요. 1량은 37.5그램으로 약 10돈이에요. 매장 가격표의 큰 숫자를 한국식 한 돈 가격으로 착각하면 안 돼요.
금반지는 매장에 따라 차이가 더 컸어요. 8월 22일 오전 SJC의 순도 99.99퍼센트 금반지는 1량당 1억4410만 동에 사들이고 1억4710만 동에 팔았어요. 푸꾸이는 매입 1억4460만 동, 판매 1억4760만 동이었어요. 도지는 매입가가 1억4450만 동이지만 판매가는 1억4850만 동까지 올라갔어요.
- SJC 금괴, 매입 1억4460만 동, 판매 1억4760만 동
- SJC 금반지, 매입 1억4410만 동, 판매 1억4710만 동
- 푸꾸이 금반지, 매입 1억4460만 동, 판매 1억4760만 동
- 도지 금반지, 매입 1억4450만 동, 판매 1억4850만 동
교민이 꼭 볼 숫자는 판매가보다 매입가와 판매가의 차이예요. SJC와 푸꾸이의 차이는 1량당 300만 동, 도지 금반지는 400만 동이에요. 오늘 사서 바로 되팔면 시세가 그대로여도 이 차이만큼 손실로 시작한다는 뜻이에요. 같은 금반지라도 판매가가 최대 140만 동 벌어지므로 업체 이름과 매입 조건까지 함께 비교해야 해요.
국내 가격은 국제 금값 상승을 따라 움직였어요. 8월 21일 국제 현물 금은 온스당 4602달러로 마감해 하루 84달러 올랐어요. VnExpress International이 전한 장중 가격은 4623.94달러였고, 한때 4631.99달러까지 올라 3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한 주 상승률은 5퍼센트를 넘었어요.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늘리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장기 국채 수익률과 달러가 내려갔어요. 달러 약세는 금값을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어요. 다만 금 관련 옵션 수요가 커져 가격이 상승과 하락 양쪽으로 더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어요.
Vietcombank 판매 환율로 환산한 국제 금값은 세금과 수수료를 빼고 1량당 약 1억4650만 동이에요. 베트남 업체의 매입가보다는 약 200만 동 높고 판매가보다는 약 100만 동 낮아요. 현지와 국제 가격 차이는 줄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 베트남 당국은 공급을 늘리고 거래별 전자영수증과 계좌이체 자금 확인을 강화하고 있어요. 보도에는 외국인 구매자를 위한 별도 절차나 VNeID 의무가 나오지 않았으니, 교민이 VNeID 때문에 따로 할 일은 없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IntlThanh Nien 경제VnExpress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