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B 계좌 여윳돈, 7월부터 최대 연 6% 붙어요
결제용 잔액은 남기고 초과분만 자동 운용하는 기능이 나왔어요

한눈 요약
- SHB가 2026년 7월부터 개인 고객용 자동 수익 기능을 SHB SAHA 앱에서 제공해요.
- 계좌에 남겨 둘 금액을 정하면 이를 넘는 돈이 자동 처리되고, 필요할 때는 평소처럼 결제할 수 있어요.
- 제시된 수익률은 최대 연 6%예요. 외국인 가입 조건과 실제 적용 금리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베트남에서 생활비나 사업자금을 SHB 계좌에 넉넉히 넣어 두는 교민이라면 눈여겨볼 기능이 생겼어요. SHB는 모바일 앱 SHB SAHA에 계좌의 여윳돈을 자동으로 운용하는 ‘Sinh lời nhàn tênh’을 2026년 7월부터 제공하고 있어요. 고객이 직접 돈을 옮길 때마다 예치 기간과 출금 시점을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핵심이에요.
VnExpress가 8월 21일 전한 수익률은 최대 연 6%예요. 실제로 얼마가 적용되는지, 잔액 구간별 금리와 최소 운용 금액이 있는지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최대’ 수치만 보고 일반 입출금 잔액 전체에 연 6%가 붙는다고 이해하면 안 돼요.
이용 방식은 비교적 단순해요. 앱에서 기능을 한 번 활성화하고 대상 계좌를 선택한 뒤, 평소 결제에 남겨 둘 기준 잔액을 정해요. 계좌에 이 기준보다 많은 돈이 들어오면 초과분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 수익이 나도록 하는 구조예요. 일상적인 결제 거래는 기존처럼 계속할 수 있다고 SHB는 설명했어요.
- 휴대전화에서 SHB SAHA 앱을 열고 기능을 활성화해요.
- 기능을 적용할 계좌를 선택해요.
- 생활비나 결제용으로 유지할 잔액 기준을 설정해요.
- 설정액을 넘는 부분은 시스템이 자동 처리해요.
하노이의 직장인 사례를 보면 쓰임새가 더 분명해요. 매달 가족 생활비와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해 수천만 동을 계좌에 두면서도, 필요할 때 바로 쓰기 어려워질까 봐 별도 예금을 하지 않았다고 해요. 이 기능을 켠 뒤에는 소비 습관을 바꾸지 않고 당장 필요하지 않은 금액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비슷해요. 판매대금이 들어온 뒤 며칠 후 거래처에 결제하는 식으로 돈이 계속 오가는 경우, 짧게 남는 자금 때문에 매번 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해지하기는 번거로워요. 보도에 나온 하노이 상점 주인은 상품 매입비와 거래처 대금을 위해 큰 잔액을 유지하면서, 결제 전까지의 여윳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어요.
보도는 대상을 ‘결제계좌의 미사용 자금을 활용하려는 개인 고객’이라고만 설명했어요. 외국인 고객의 이용 가능 여부, 필요한 체류 서류, 앱 가입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전용 절차도 언급되지 않았으니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교민은 앱에서 기능이 보이는지와 외국인 계좌 적용 여부를 SHB에 확인해야 해요.
- 내 계좌에 실제 적용되는 금리와 최대 연 6%의 적용 조건
- 돈이 자동으로 들어가는 상품의 성격과 원금 보호 여부
- 결제나 이체 때 운용 중인 돈이 바로 사용되는지 여부
- 중도 인출 조건과 수수료, 최소 잔액 조건
현재 보도로 확인되는 것은 2026년 7월 출시, 개인 고객 대상, 한 번의 활성화와 잔액 설정, 최대 연 6%라는 내용까지예요. 수익 계산 방식과 세금, 수수료, 외국인 적용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교민이라면 급여나 가게 매출이 잠시 머무는 SHB 계좌에 기능이 표시될 때만 세부 약관을 읽고 판단하는 게 좋아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