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값 8월 18일 반등, SJC 살 때 1억4480만 동이에요
금 한 냥이 최대 60만 동 올랐지만, 올해 들어서는 5% 내려왔어요

한눈 요약
- 8월 18일 오전 SJC 골드바 판매가는 한 냥당 1억4480만 동으로 전날보다 60만 동 올랐어요.
- 업체별 판매가는 1억4330만 동부터 1억4480만 동까지 달라서 매장 비교가 필요해요.
-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달러 약세가 반등을 이끌었지만, 높은 국채금리와 유가가 상승 폭을 누르고 있어요.
베트남 금값이 8월 17일 밤 국제시장의 급락을 딛고 18일 오전 다시 올랐어요. SJC 골드바는 한 냥당 60만 동 상승해 매입가 1억4180만 동, 판매가 1억4480만 동을 기록했어요. 상승률로는 약 0.42%예요. 여기서 매입가는 금은방이 고객의 금을 사주는 가격이고, 판매가는 고객이 금은방에서 살 때 내는 가격이에요.
베트남 금 시세의 lượng은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한 돈이 아니에요. 한 냥은 37.5g으로 약 10돈에 해당해요. 가격표의 큰 숫자만 보고 한국의 한 돈 가격과 비교하면 안 돼요.
같은 SJC 골드바라도 업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었어요. 8월 18일 오전 ACB는 매입 1억4100만 동, 판매 1억4400만 동이었어요. 미홍은 매입 1억4180만 동, 판매 1억4330만 동으로 조사된 업체 가운데 판매가가 가장 낮았어요. 푸꾸이와 SJC는 각각 매입 1억4180만 동, 판매 1억4480만 동이었어요.
- SJC와 푸꾸이, 매입 1억4180만 동, 판매 1억4480만 동
- ACB, 매입 1억4100만 동, 판매 1억4400만 동
- 미홍, 매입 1억4180만 동, 판매 1억4330만 동
순도 99.99% 금반지도 한 냥당 60만 동 올랐어요. 푸꾸이는 매입 1억4180만 동, 판매 1억4480만 동이었고, SJC는 매입 1억4130만 동, 판매 1억4430만 동이었어요. VnExpress가 집계한 금반지 가격은 한 냥당 1억4560만 동으로 0.21% 상승했어요. 상품과 판매처에 따라 시세가 다르다는 뜻이에요.
SJC 골드바 기준 매입가와 판매가 차이는 한 냥당 300만 동이에요. 이날 가격이 조금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차익이 생기는 구조는 아니에요. 되팔 계획이 있다면 상승 폭보다 이 매매 차이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국제 금값도 8월 18일 기준 사흘 연속 올랐어요. 현물 금은 온스당 약 4424달러에서 4425달러로 집계됐고,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은 4480.90달러였어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약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기대가 금값을 받쳤어요. 달러 약세도 달러로 거래되는 금의 부담을 낮췄어요.
다만 상승 방향이 굳어진 것은 아니에요. 국제 금값은 올해 들어 5% 내려온 상태예요. 국제유가 상승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약 4.73%까지 오르면서 금값 상승을 제한하고 있어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이 막혀 있고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행이 줄어든 점은 안전자산 수요를 키우지만, 유가와 물가 압력을 높여 금리 하락을 막는 요인이기도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IntlThanh Nien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