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기사 세금, 수수료 뺀 실수령액으로 신고해요
여러 플랫폼에서 번 돈은 합산하고, 연 1억 동을 넘으면 신고해야 해요

한눈 요약
- 그랩, Be, Xanh SM 기사의 신고 수입은 고객이 낸 운임 전체가 아니라 플랫폼 수수료를 뺀 실수령액이에요.
- 연간 수입이 1억 동 이하이면 개인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돼요.
- 두 곳 이상에서 일하면 플랫폼별 실수령액을 모두 합쳐 연간 기준을 따져야 해요.
그랩, Be, Xanh SM 같은 차량 호출 플랫폼에서 일하는 기사라면 세금을 계산할 때 고객이 결제한 금액을 그대로 수입으로 잡지 않아도 돼요. 베트남 재정부는 플랫폼이 가져간 수수료를 제외하고 기사에게 실제 지급된 금액이 개인소득세 신고의 기준이라고 확인했어요.
이번 답변은 호찌민 시민 Khuất Thị Minh Hảo가 재정부 전자민원포털에 질의하면서 나왔어요. 현장 기사들이 고객의 전체 결제액과 수수료 차감 후 입금액 가운데 어느 금액을 신고해야 하는지 혼란을 겪는다며 명확한 기준을 요청한 거예요.
예를 들어 고객이 낸 운임에서 그랩이나 Xanh SM이 계약에 따른 수수료를 먼저 떼고 나머지를 기사에게 지급했다면, 신고 기준은 고객의 전체 운임이 아니라 기사에게 돌아온 금액이에요. 구체적인 세액이나 세율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연간 수입 기준도 확인해야 해요. 재정부 설명에 따르면 연간 수입이 1억 동 이하인 기사는 개인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가 면제돼요. 연간 수입이 1억 동을 초과하면 세금 신고 의무가 생겨요. 이 기준은 씬짜오베트남이 보도한 2026년 8월 15일 기준이에요.
- Grab, Be, Xanh SM 등 각 플랫폼에서 수수료를 뺀 뒤 지급한 수입 내역을 확인해요.
- 한 플랫폼만 이용했다면 그곳에서 받은 연간 수입을 계산해요.
-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일했다면 각 플랫폼의 수입을 모두 합쳐요.
- 합산한 연간 수입이 1억 동을 넘으면 세금 신고 대상이에요.
플랫폼을 옮겨 다니며 일한다고 해서 1억 동 기준을 각각 적용받는 것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Grab 수입과 Be 수입이 따로는 기준 이하라도, 두 플랫폼에서 받은 금액의 연간 합계가 1억 동을 넘으면 신고 의무가 발생해요. 어느 한쪽 내역만 보고 면세라고 판단하면 안 돼요.
재정부는 각 플랫폼 운영사가 기사에게 수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기사는 이 자료를 근거로 신고하면 돼요. 다만 신고 화면, 제출 서류, 담당 세무기관, 납부 기한은 이번 보도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교민 입장에서는 본인이 플랫폼 기사로 직접 수입을 얻는 경우에만 챙길 내용이에요. 그랩을 승객으로 이용하거나 은행카드, MoMo, ZaloPay로 운임을 결제하는 일반 이용자의 세금이나 결제 절차가 달라진다는 내용은 아니에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인 CCCD를 이용하는 국민 전용 절차에 관한 보도도 아니므로 일반 교민 이용자는 신경 안 써도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씬짜오베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