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SJC 금값 14550만동, 매매 가격차 줄었어요
8월 11일 금값이 일제히 올랐지만 업체와 매매 방향에 따라 상승 폭은 달랐어요.

한눈 요약
- 8월 11일 오전 8시 50분 기준 SJC 금괴는 lượng당 매입 1억4250만동, 판매 1억4550만동이에요.
- SJC 금괴 가격은 전날보다 140만동 올랐고, ACB와 미홍의 상승 폭은 서로 달랐어요.
- 이번 주 미국 물가와 소비 지표 발표에 따라 국제 금값과 베트남 금값이 다시 크게 움직일 수 있어요.
8월 11일 오전 베트남 금값이 업체 전반에서 올랐어요. 다만 모든 판매점이 같은 폭으로 가격을 조정한 건 아니에요. 소비자가 금을 살 때 내는 가격과 되팔 때 받는 가격의 상승 폭도 달랐고, 두 가격 사이의 차이는 이전보다 줄었어요. 금을 사거나 처분하려는 교민이라면 단순히 금값이 올랐다는 소식보다 업체별 매입가와 판매가를 따로 확인해야 해요.
- SJC는 lượng당 1억4250만동에 매입하고 1억4550만동에 판매해요. 매입가와 판매가 모두 140만동 올랐어요.
- ACB는 매입가를 50만동 올린 1억4200만동, 판매가를 100만동 올린 1억4500만동으로 정했어요.
- 미홍은 매입가를 70만동 올린 1억4180만동, 판매가를 110만동 올린 1억4360만동으로 조정했어요.
매입가는 금 판매점이 고객의 금을 사들이는 가격이고, 판매가는 고객에게 금을 파는 가격이에요. 같은 날 같은 업체에서도 판매가가 더 높아요. SJC 기준 두 가격의 차이는 lượng당 300만동이에요. 당일에 샀다가 바로 팔면 이 차이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금반지 가격도 lượng당 140만동 올랐어요. SJC와 푸꾸이는 모두 매입가 1억4250만동, 판매가 1억4550만동을 제시했어요. 이날 보도에 나온 두 업체만 보면 금반지와 SJC 금괴의 제시 가격이 같아요. 다만 기사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판매점까지 가격이 같다는 뜻은 아니므로 실제 거래 전에는 방문하려는 지점의 고시가를 다시 봐야 해요.
국제 금값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어요. 8월 11일 보도 기준 온스당 약 4420달러로, 이전보다 30달러가량 올랐어요. 미국 시장에서는 8월 10일 밤 금값이 크게 움직였어요. 지난주 약한 고용 자료가 금값을 밀어 올리는 쪽으로 작용한 반면, 유가와 미국 국채 수익률의 반등,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부담으로 작용했어요.
미국의 7월 고용은 2만3000명 감소했고, 앞선 달의 수치도 낮춰 수정됐어요. 이에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고용 자료 발표 전 54.7퍼센트에서 44.4퍼센트로 내려갔다가 다시 51.7퍼센트로 올라왔어요. 고용 충격과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이 맞서는 상황이에요.
미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0.05퍼센트포인트 오른 5.244퍼센트를 기록했어요. 이는 7월 31일 종가 기준 고점인 5.253퍼센트에 가까운 수준이에요. 국채 수익률과 금리 전망이 다시 높아지면 이자를 주지 않는 금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장의 경계가 반영된 흐름이에요.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어요.
- 미국 소매판매 지표도 나올 예정이라 금리 전망과 국제 금값이 다시 흔들릴 수 있어요.
- 베트남에서 거래할 때는 국제 시세만 보지 말고 SJC, ACB, 미홍 등 실제 이용할 업체의 매입가와 판매가를 함께 비교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