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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8월 15일

방콕 대학생 23명 사이버사기, 피해액 2,400만밧이에요

경찰이 공개한 최근 피해 규모예요. 고학력 전문직도 큰돈을 잃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수법을 익혀야 해요.

방콕 대학생 23명 사이버사기, 피해액 2,400만밧이에요
사진: Khaosod

한눈 요약

  • 방콕 대학가 관할 경찰서 4곳에서 대학생 피해자 23명, 피해액 2,400만밧 이상이 확인됐어요.
  • 쭐랄롱꼰대 졸업생 한 명은 최근 두 달 사이 2,000만밧을 사기당한 사례로 소개됐어요.
  • 태국 경찰은 범인을 잡는 것보다 피해를 미리 막는 편이 효과적이라며 온라인 사기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있어요.

방콕 대학가에서 온라인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과 쭐랄롱꼰대학교가 신입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에 나섰어요. 8월 15일 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수도경찰 6지구 소속 수사관과 지역사회 담당 경찰관 50명도 참여했어요. 교육 내용은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할 예정이에요.

경찰이 공개한 숫자는 가볍지 않아요. 빠툼완, 방락, 얀나와, 수티산 경찰서 관할에서 대학생 피해자 23명이 확인됐고, 피해액은 2,400만밧을 넘었어요.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과 8월 초까지 관련 피해가 늘어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어요. 보도 제목은 최근 두 달간 집계된 피해로 소개했어요.

사이버 백신은 실제 백신이 아니에요

태국 경찰이 온라인 범죄 수법과 예방법을 미리 익히는 교육을 부르는 표현이에요. 코로나19 때 백신으로 감염을 예방한 것처럼, 사기를 당하기 전에 지식으로 피해 가능성을 낮추자는 뜻이에요.

특히 눈에 띄는 사례도 있어요. 쭐랄롱꼰대를 졸업한 한 피해자는 최근 두 달 사이 2,000만밧을 사기당했다고 경찰이 밝혔어요. 돈을 잃은 뒤에는 정신적으로도 크게 무너질 수 있어, 경찰은 사후 검거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경찰 설명에 따르면 피해가 특히 큰 직업군으로 공학 분야 종사자와 의사가 언급됐어요. 학력이나 전문지식이 높다고 온라인 사기를 자동으로 피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경찰은 교육받은 학생들이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도 사기 수법과 대응법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대상과 지역
  • 피해 대상은 대학생과 졸업생 사례예요.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와는 관계없으니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 확인된 관할은 방콕의 빠툼완, 방락, 얀나와, 수티산 경찰서예요.
  • 교육은 쭐랄롱꼰대 신입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온라인 사기 위험 자체는 교민과 유학생에게도 그대로 해당해요.

교민에게 중요한 건 피해자의 국적보다 범죄가 벌어진 생활권이에요. 빠툼완과 방락은 한인 유학생, 직장인, 여행객도 오가는 방콕 도심이에요. 이번 보도에는 구체적인 사기 유형이나 신고 전화번호, 피해금 회수 절차는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연락에서 송금이나 계좌 정보를 요구하면, 상대가 알려준 연락처를 그대로 믿지 말고 거래를 멈추는 게 우선이에요.

단톡방에 함께 알려둘 숫자
  • 대학생 피해자 23명
  • 총피해액 2,400만밧 이상
  • 졸업생 한 명의 피해액 2,000만밧
  • 예방 교육에 참여한 신입생 약 1,200명
방콕 도심 대학가에서도 한 사람이 수천만밧을 잃는 온라인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요. 태국인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지 계좌와 메신저를 쓰는 한인 유학생, 직장인, 가족도 경계해야 해요.
한 줄 팁. 송금 요구를 받으면 대화를 멈추고, 가족이나 회사가 원래 알고 있던 번호로 상대와 요청 내용을 따로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사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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