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타부리 도청 주차장 총격, 운전기사도 다쳤어요
전직 국회의원이 오랜 지인인 지방정부 수장을 찾아가 총을 쐈고, 1명은 숨지고 1명은 다쳤어요.

한눈 요약
- 8월 10일 논타부리 지방행정기구 사무실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기관장이 숨졌어요.
- 차량 운전기사는 오른쪽 손목에 총상을 입었지만 현장을 빠져나와 구조를 요청했어요.
- 기사 조사에서 1,100만 밧 빚 이야기가 나왔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방콕과 맞닿은 논타부리의 지방행정기구 사무실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어요. 전직 국회의원으로 알려진 찰롱 리여우랭이 8월 10일 오전, 논타부리 지방행정기구 수장인 통차이 옌쁘라섯을 찾아가 총을 쐈어요. 통차이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고, 현장에 있던 전속 운전기사 욧도 오른쪽 손목에 총상을 입었어요.
논타부리 라타나티벳 경찰서장은 수사관들과 함께 8월 14일 오전 10시 욧을 조사했어요. 욧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다른 행사로 이동하기 위해 먼저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량을 준비했어요. 통차이가 차에 탄 뒤 출발하려던 순간 찰롱이 다가와 차창을 두드렸고, 통차이가 창문을 내리자 바로 총을 꺼내 겨눴다고 해요.
통차이는 손으로 막으며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찰롱이 곧바로 발포했다는 게 욧의 설명이에요. 이때 총탄이 욧의 손목에도 맞았어요. 욧은 차 문을 열고 차량 옆으로 몸을 숨겼고, 찰롱이 주변을 돌며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틈을 타 달아났어요. 이후 관공서 앞 보안 담당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목숨을 건졌다고 진술했어요.
- 찰롱은 통차이의 집무실 앞에서 약 20분 기다렸어요.
- 두 사람은 집무실에서 잠시 만난 뒤 함께 밖으로 나왔어요.
- 통차이가 차량에 탄 직후 주차장에서 총격이 벌어졌어요.
- 통차이는 숨졌고 운전기사 욧은 손목을 다쳤어요.
두 사람은 수십 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주변에서도 찰롱이 총을 가지고 와 범행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게 욧의 진술이에요. 다만 찰롱이 미리 무기를 준비해 왔다는 운전기사의 인상만으로 계획 범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정확한 준비 과정과 범행 동기는 경찰 수사로 확인돼야 해요.
욧은 과거 통차이가 주택단지 사업 중 자금이 부족해 찰롱에게 1,100만 밧을 빌렸고, 이자를 포함해 약 1,500만 밧을 갚았다고 들었다고 진술했어요. 직접 계약이나 상환 자료가 공개된 것은 아니며, 경찰이 이 채무를 범행 동기로 확정했다는 보도도 없어요.
욧은 통차이가 평소 찰롱의 부탁을 여러 차례 들어줬다고도 말했어요. 찰롱이 아내 몰래 담보로 넘긴 집을 잃을 상황에 놓이자, 통차이가 주택 개발업자를 연결해 해당 토지를 사도록 도왔다는 주장이에요. 통차이가 그 과정에서 차액을 챙기지 않았다는 내용 역시 욧의 진술이며 별도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에요.
사건 장소는 논타부리 지방행정기구 사무실 주차장이에요. 태국 국민 대상 행정제도나 교민의 비자, 은행, BTS와 MRT 이용 규칙이 바뀐 사건은 아니므로 관련 절차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다만 관공서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격인 만큼 인근 방문자는 경찰 통제와 현장 안내를 우선 따라야 해요.
현재 보도에서 분명한 것은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명이 발생했고, 운전기사 조사가 진행됐다는 점이에요. 돈 문제와 오랜 인간관계가 진술에서 언급됐지만 왜 총격까지 이어졌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욧은 회복한 뒤 통차이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